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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장서희가 故 이상용을 추모했다.
그는 10일 개인 계정에 “이상용 선생님이 별세하셨어요. 조문을 하며 가족분들 뵈었는데 눈물이 나서...”라고 했다.
이어 “저와의 인연은 1983년 kbs 모이자노래하자 mc로 추천해주시며 제가 방송에 첫발을 딛게 해주신분...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서희는 앳된 모습으로 젊은 시절의 이상용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故 이상용은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 보조 MC로 연예계에 데뷔, KBS 라디오 '위문열차'와 MBC '우정의 무대' 등 군 위문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뽀빠이’라는 애칭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故 이상용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 병원을 다녀오는 길에 갑자기 쓰러져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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