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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뽀빠이 아저씨'로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방송인 이상용이 세상을 떠났다.
9일 MBC은 이상용이 9일 낮 12시 45분쯤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81세.
이에 따르면 이상용은 건강상 이유로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 병원을 다녀오는 길에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용은 1944년 생으로 지난 1971년 CBS 기독교방송의 MC로 데뷔했다. 특히 1975년부터 9년 간 KBS '모이자 노래하자' MC로 활약,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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