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양념·후라이드 순살 3종 출시…“기본템도 간편한 순살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자사 대표 메뉴인 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의 순살 버전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출시된 제품은 △교촌양념치킨순살 △교촌후라이드순살 △교촌후라이드양념반반순살로, 지난 3월 선보인 기존 양념·후라이드 치킨을 순살 형태로 다양화한 제품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순살 3종은 교촌식 양념과 프라이드치킨을 보다 간편하게 즐기고 싶다는 고객 요청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치킨 기본템을 뼈 부위와 순살 부위로 확장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기존 튀김옷과 특제 소스를 그대로 적용하면서 부위를 순살로 구성했다.

교촌양념치킨순살은 과일이 함유된 새콤달콤한 양념 소스를 입혀 바삭함과 감칠맛을 살렸고, 교촌후라이드순살은 튀김옷과 고기의 조화를 강조했다.

또한 교촌후라이드양념반반순살은 담백한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기본템인 양념·후라이드치킨에 순살의 간편함을 더해 더 많은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메뉴를 다각화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