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이런 손주 어디 없나요?"
어버이날 맞이 할머니 위한 하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안보현이 어버이날을 맞아 할머니와 함께한 따뜻한 일상을 공개해 훈훈함을 전했다.
8일 안보현은 자신의 SNS에 "아프지마 우리할미♥"라는 짧지만 진심 어린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손자와 할머니의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순간들이 담겨 있었다.
공개된 사진 속 안보현은 할머니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할머니에게 머리 스타일링을 받는 귀여운 손자 노릇을 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였다.
특히 직접 스카프를 고르러 간 듯한 사진에서는 할머니를 위한 작은 정성과 배려가 느껴졌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가족을 생각하는 안보현의 따뜻한 마음이 엿보였다.
팬들은 "효자도 이런 효자가 없다", "할머니 건강하세요!", "손자와 할머니의 사랑이 참 아름다워요", "할머니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손주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보현은 고등학생 시절까지 복싱선수로 활약하다 2007년 모델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16년 영화 '히야'를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로 데뷔 9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드라마 '골든 크로스', '태양의 후예',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마이 네임', '재벌X형사'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베테랑2'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안보현은 FN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민아·김우빈 등 다수의 실력파 배우가 소속된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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