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이효리 조카 폭풍 성장한 비주얼에 관심 집중
민낯에도 또렷한 이목구비, 이효리 닮은꼴 옆모습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오랜만에 조카 은우 양의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5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조카 은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차림의 조카 은우 양이 담겨 있었다. 긴 생머리에 그레이 후디 차림, 내추럴한 민낯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효리를 빼닮은 옆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은우 양은 과거 이효리의 2003년 히트곡 '텐미닛'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어린 나이에도 밝은 표정과 생기 넘치는 에너지로 잠깐 등장했지만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귀여운 외모와 자연스러운 끼로 "역시 이효리 유전자"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지금 훌쩍 자란 은우 양의 모습은 여전히 팬들의 기억 속 '텐미닛 꼬마'를 떠올리게 한다. 세월이 흘러도 이모를 쏙 빼닮은 비주얼과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효리는 평소에도 가족과의 일상을 팬들과 나누며 따뜻한 면모를 보여왔다. 제주도에 놀러온 조카들과 함께 바다 다이빙을 즐기는 모습, 휴가를 함께 보내는 사진 등을 SNS를 통해 공개해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트위터 등을 통해 훌쩍 큰 조카들의 모습을 종종 공유하며 가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이효리 복사 붙여넣기 수준", "어릴 적 모습이 그대로다",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