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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맹승지(본명 김예슬·38)가 걱정 없는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
맹승지는 2일 자신의 계정에 "비건레스토랑이라 살 안 찌지 않아? 그렇지? #자기 합리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맹승지가 먹은 큼직한 수제 버거와 프렌치프라이가 담겼다. 버거는 부드러워 보이는 번 사이 바삭하게 튀겨진 어니언 링, 두툼한 패티, 노란 머스터드소스, 신선한 야채가 층층이 쌓여있어. 풍성한 속 재료 덕에 높이 또한 상당해 한 입에 배어 물기 어려워 보인다. 파슬리 가루가 솔솔 뿌려진 프렌치프라이 역시 황금빛 자태가 아름답다.
이어 맹승지는 "내일 바프 찍는데, 식단 어때요? 비건이거든요"라며 리소토 한 그릇도 자랑했다. 두툼한 버섯과 어린잎 채소 등이 듬뿍 올라간 크림 리소토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리소토 너머에는 수제버거와 프렌치프라이도 함께다. 바프를 앞두고도 비건식으로 든든한 식사를 즐기는 맹승지의 일상이 절로 미소를 부른다.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다이어트 한약을 먹고 6kg 감량 사실을 알렸고, 최근에는 키 165cm에 몸무게 55kg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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