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첫사랑'같은 일상 비주얼 화제
엉뚱+청순+시크 다 되는 매력
[마이데일리 = 차재연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정채연이 햇살보다 눈 부신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채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속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두건을 쓴 채 뚱한 표정을 짓거나 윙크를 하며 풋풋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노랑과 파랑이 섞인 컬러의 두건은 그의 발랄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 회색 가디건에 청바지를 매치해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머리에 두른 두건을 스카프로 활용하는 센스 있는 포인트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도 드러냈다. 자연광 아래에서 지은 미소는 청순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첫사랑 이미지'를 연상케 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한 사진들은 그의 자유로운 일상과 개성 넘치는 모습을 담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상반된 무드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가죽 재킷에 뿔테 안경을 착용해 도시적인 시크함을 한껏 어필했다. 거울에 비친 셀카 속 물방울무늬의 휴대폰 케이스까지 눈에 띄며 세심한 감각이 엿보였다.
한편, 정채연은 그룹 다이아로 데뷔한 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I.O.I)로도 활약했다. 이후 연기자로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KBS 2TV '연모', MBC '금수저'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윤주원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채연은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에스콰이어'는 실제 법률 소송을 소재로 한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진욱과의 '한솥밥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해당 작품은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차재연 기자 jych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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