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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cm 잠재력 보고 1순위로 뽑았는데…몽골 출신 귀화선수 13개월 만에 또 수술, 감독도 안타깝다 "마음이 아프다"

시간2025-02-15 12:01:00 수원 =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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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염어르헝./KOVO
페퍼저축은행 염어르헝./KOVO
페퍼저축은행 염어르헝./KOVO
페퍼저축은행 염어르헝./KOVO

[마이데일리 = 수원 이정원 기자] "마음이 아프네요."

페퍼저축은행 미들블로커 염어르헝은 194cm의 좋은 신장을 자랑한다. V-리그 여자부 국내 선수 중에서 염어르헝보다 키가 큰 선수는 없다. '배구여제' 김연경도, '거미손' 양효진도 염어르헝보다는 작다.

페퍼저축은행은 염어르헝의 잠재력을 보고 2022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지명 후에는 귀화 시험까지 많은 도움을 줬고, 염어르헝은 한국 귀화에 성공했다.

그러나 늘 부상이 문제였다. 2022년 11월 우측 슬관절(무릎 내측), 외측 반월상 연골판 재파열, 2024년 1월 우측 무릎 외측 대퇴골의 연골 손상 및 손상발월상연골(내외측손상) 제거술을 받았다. 코트에 선 시간보다 코트 밖에서 머물며 재활하는 시간이 더 길었다. 팀에서 특별 관리를 할 정도로 신경을 썼지만 부상의 벽을 늘 벗어나지 못했다. 2022-2023시즌 2경기(3세트) 0득점, 2023-2024시즌 9경기(9세트) 6득점에 그쳤다. 장소연 감독 이전에 팀을 지휘했던 김형실 감독과 조 트린지 감독 모두 어떻게든 활용하고자 했지만 활용하지 못했다.

올 시즌은 달랐다. 드디어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다. 1월 9일 IBK기업은행전에서 2023년 11월 19일 2라운드 IBK기업은행전 이후 417일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날 염어르헝은 블로킹 3개 포함 5점을 올렸다. 이후에도 꾸준하게 코트를 밟으며 중국 출신 아시아쿼터 장위와 함께 페퍼저축은행 중앙을 지켰다. 하혜진이 빠진 상황에서 염어르헝이란 존재는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에게 큰 힘이 됐다.

페퍼저축은행 염어르헝./KOVO
페퍼저축은행 염어르헝./KOVO

염어르헝도 기자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나를 기다려 주시고,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그러나 2월 5일 GS칼텍스전이 끝난 후 진행된 9일 흥국생명전에서 염어르헝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재활 마무리 단계에 있는 하혜진도 못 나왔고, 원 포인트 서버로 나오던 박연화가 나왔다.

이유가 있었다. 또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염어르헝은 최근 좌측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아직 수술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곧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 프로 데뷔 세 번째, 13개 월만에 또 수술대에 오른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수술 후 재활 기간은 최소 9개월, 최대 12개월은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14일 현대건설전을 앞두고 장소연 감독은 "어르헝은 이번 시즌 어렵다. 어르헝에게 운동에만 집중해달라고 말했는데,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 염어르헝./KOVO
페퍼저축은행 염어르헝./KOVO

장소연 감독 입장에서도 염어르헝이 그저 건강하게 코트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194cm 큰 신장은 상대 공격수들에게 단연 두려움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또 팀의 미래를 봤을 때 하혜진이 중심을 잡고 염어르헝 등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는 게 베스트 시나리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내년 시즌 중반 이후까지는 쓸 수 없게 됐다.

장소연 감독은 "팀 전력을 봤을 때 경험치를 쌓으며 실력을 성장해야 한다. 장위 선수와 같이 중앙에서 같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컸는데, 아쉽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10경기 출전이 목표"라던 염어르헝은 목표는 채웠다. 올 시즌 10경기 35점. 그러나 또 한 번의 부상으로 쉼표를 찍게 됐다.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KOVO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KOVO

창단 첫 10승을 꿈꾸는 페퍼저축은행으로서는 장위의 짝을 찾아야 한다. 하혜진이 곧 돌아올 예정이지만, 복귀 후 경기 감각을 익히는데 시간이 걸릴 전망. 9일 흥국생명전은 박연화, 14일 현대건설전은 임주은이 나섰으나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수원 =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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