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현대모비스와 정관장이 공동 5위가 됐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홈 경기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93-78로 이겼다. 정관장은 6연패 수렁. 두 팀은 9승10패로 공동 5위를 이뤘다.
현대모비스는 케베 알루마가 15분4초간 21점을 뽑아내는 응집력을 보여줬다. 현대모비스는 알루마가 코트에 있을 때 철저히 알루마에게 공격 기회를 줬다. 게이지 프림은 17점 8리바운드로 괜찮았다. 장재석이 12점, 김국찬이 11점을 보탰다.
정관장은 1라운드 때 기대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2라운드 중반부터 급추락한다. 듀반 맥스웰이 한국가스공사로 떠나고, 오마리 스펠맨이 돌아오는 기간부터 경기력이 안 나온다. 스펠맨은 예년의 폭발력이 안 나온다. 28분15초간 10점에 야투성공률 3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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