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약 7개월만에 돌아와 18위를 차지했다.
우즈는 4일(이하 한국시각)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올버니골프코스(파72, 7449야드)에서 열린 2023 히어로 월드챌린지 최종 4라운드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이븐파 288타로 18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마스터스 3라운드 이후 발목 부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수술대에 올랐다.
그러나 우즈는 자신이 주최하는 이 친선대회를 통해 복귀해 건재를 과시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0언더파로 우승했고,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가 18언더파로 2위,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16언더파로 3위를 차지했다.
토니 피나우(미국), 맷 피츄패트릭(잉글랜드)이 15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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