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라이벌의 감격, 마침내 KIA 1군의 맛을 본다…3홈런 폭격, 퓨처스는 좁다[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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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내야수 유망주 윤도현(20)이 전격 1군에 등록됐다.

KIA는 28일 광주 LG전을 앞두고 내야수 홍종표를 1군에서 제외하고 윤도현을 1군에 올렸다. 윤도현은 2022년 1차 2라운드 15순위로 입단한 내야수 유망주다. 무등중, 광주제일고를 졸업했다. 중~고교 시절 김도영의 라이벌이라고 불릴 정도로 공수주에서 대단한 잠재력을 보여줬던 선수다.

윤도현은 2022년 3월14일 시범경기 대구 삼성전서 좌중간 뜬공을 처리하다 중수골 골절상을 입고 1군의 꿈을 접어야 했다. 올 시즌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휴식기를 갖는 등 그동안 불운에 시달렸다. 그러나 최근 퓨처스리그 11경기서 타율 0.237 3홈런 6타점 6득점으로 맹활약한 끝에 김종국 감독의 눈에 띄어 1군에 올라왔다.

김종국 감독은 2주 전 두산과의 주말 3연전 당시 윤도현의 경기력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최근 활약에 생각을 바꾼 듯하다. 윤도현은 1군에서 내야 전천후 백업을 맡을 전망이다. 최근 KIA 내야는 주전 3루수 류지혁의 옆구리 통증 등 백업의 중요성이 커졌다.

[윤도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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