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랭킹빌더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김재경 "레인보우 앨범, 투자 자처 이유? 돈은 쓰라고 버는 것…멤버들=가족" [창간인터뷰①]

시간2019-11-30 16:20:28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레인보우는 가족이죠." (김재경)

레인보우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팬들 곁으로 '깜짝' 돌아왔다. 3년 전 계약 만료로 7인 멤버가 뿔뿔이 흩어진 뒤 다시 뭉칠 수 있었던 데에는 리더 김재경의 노력이 컸다.

해체 이후에도 변함없이 돈독한 친분을 이어온 멤버들이지만,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 중인 만큼 현실의 벽이 높았을 터.

하지만 김재경의 팀을 향한 애정과 추진력이 빛을 발하며 일사천리로 레인보우 완전체 스페셜 싱글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가 탄생할 수 있었다. 김재경은 마이데일리 창간 15주년을 기념하며 마련된 인터뷰 자리에서 그 비하인드스토리를 모두 밝혔다.

먼저 데뷔 10주년의 감회를 전했다. 김재경은 "10주년이라는 숫자의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 연습생 때부터 '이 바닥에서 10년을 버티는 게 쉬운 줄 아느냐'라는 말을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가 진짜로 10년을 버텼다니, 놀라울 따름이고 기쁨이 크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곧 팬분들이 그만큼 많은 사랑을 주셔서 10년이나 할 수 있었다는 뜻 아닌가. 그래서 10주년을 그냥 지나가고 싶지 않았고, 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번 10주년 프로젝트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었다고. 김재경은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어 각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도 레인보우가 다시 뭉칠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이 있었다. 그래서 슬프지 않았다"라고 웃어 보였다.

심지어, 김재경은 지금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체결 당시에도 레인보우 10주년 프로젝트 계획에 대해 당차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계획이 다 있구나" 영화 속 명대사를 떠올리게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배우로 전향한 김재경이지만, 순탄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응원과 지지를 보낼 수밖에 없는 강한 책임감과 추진력을 자랑했다. 100% 자신의 사비를 들여 기획부터 컴백 콘텐츠 제작까지 직접 참여, 프로듀서를 자처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김재경은 "올해 초, 멤버들과 본격적으로 '해보자!'라는 얘기가 나온 뒤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다 같이 전 소속사를 찾아간 것이었다. 대표님께 저희가 이런 꿈을 꾸고 있는데, 도와줄 수 있겠냐고 부탁을 드렸다. 정말 감사하게도 대표님도 저희 뜻을 알고는 흔쾌히 '레인보우' 이름을 쓰는 것에 동의해주셨다. 많이 기뻐해주셨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투자를 자처한 것에 대해선 "'돈은 쓰라고 버는 거야'가 제 인생관이다. 돈은 후회 없이, 현명하게 사용하면 아까울 게 없다. 그래서 제가 먼저 멤버들에게 투자한다고 말한 것이었다"라며 "투자자가 생기니까 확실히 척척 진행이 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재경은 "동생들이 괜찮겠냐고, 본인들도 돕겠다고 그랬는데 그럼 뭔가 일이 더 복잡해질 것 같아서 제가 말렸다"라고 덧붙였다.

처음으로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한 소감도 들어봤다. 그는 "아티스트만 하다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보니, 우리가 진짜 철없었구나 하는 걸 느꼈다. 그때는 프로듀서분들이 이렇게 힘들게 작업하는지 몰랐다. 직접 몇 날을 밤을 새워서 작업하니까 알겠더라"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100% 수작업 앨범'을 고집한 이유는 무엇일까. 김재경은 "레인보우 하면 '금손 그룹' 아닌가. 멤버들이 영상 편집도 할 수 있고 워낙 재능이 많으니까 최대한 우리가 만들어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뭉친 만큼, 우리의 정성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래서 전 멤버가 뛰어들어 콘텐츠 제작부터 가사도 직접 쓴 거다"라고 얘기했다.

1위에 대한 아쉬움은 없을까. 김재경은 "순위 때문에 레인보우를 비운의 그룹이라고 많이들 안타까워해주셨는데, 저희도 데뷔하고 초반에는 1위가 목표였고 간절했다. 1위라는 순위에 얽매여 있던 적이 있었는데 조금씩 깨는 작업을 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편안하게, 행복한 시점이 오더라. 이제는 순위보다 레인보우가 '재밌게 잘 사네'라는 걸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성숙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앨범 수익금 '전액 기부'로 이어졌다. 그는 "1등하지 않아도 꿈을 꿀 수 있고 이룰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 이 만족감을 나누고 싶어서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재경은 "사실 과거엔 '나는 그러면 안 돼'라고, 내가 멤버들을 이끌어야 하니까 다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컸다. 하지만 그러지 않아도 멤버들이 알아서들 잘하니까, 지금은 자연스럽게 순서가 바뀌었다. 즐겁고 재밌으니까 하는 거다. 10년 동안 사고 한번 없이 잘 걸어온 멤버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라고 얘기했다.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재경은 "얼마 전 10주년 기념 팬 파티를 개최했었다. 공백기가 3년 있었기에 팬분들이 떠나지는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많은 분이 와주셨다. 3배, 4배 그 이상으로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일회성 재결합이 아닌, 향후 레인보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재경은 "이번 10주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로 연결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지만 레인보우라는 이름으로 해마다 좋은 콘텐츠를 보여드리고 수익금을 기부하고 싶은 바람을 품고 있다. 또 옛날 곡도 다시 리메이크해보고 싶다. 타이틀곡이 아니라서 빛을 받지 못한 수록곡들 말이다. '마하(Mach)' '너뿐이라고' 등 좋은 노래가 많다"라고 전했다.

레인보우는 김재경에게 어떤 의미일까. 그는 "우리는 함께일 때 제일 빛난다"라며 "가족을 얻었다는 것, 그게 가장 큰 선물인 거 같다"라고 애틋한 우애를 엿보게 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재경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218cm, 160kg' 최홍만, 조세호→정용화 저격! "쥬가버려"

  • 썸네일

    아이유는 드레스를, 박보검은 꽃다발을…현실에서도 '폭싹 속았수다' 감동은 계속

  • 썸네일

    ‘무쇠소녀’ 유이의 반전 일상? 강아지와 함께한 훈훈한 하루

  • 썸네일

    소유, 성숙美 풍기는 유년기 사진 공개에 댓글 폭발 “지금이랑 똑같잖아!”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소유, 성숙美 풍기는 유년기 사진 공개에 댓글 폭발 “지금이랑 똑같잖아!”

  • 아이유는 드레스를, 박보검은 꽃다발을…현실에서도 '폭싹 속았수다' 감동은 계속

  • 차예련, “이거 딱 3일 했더니 근육통 싹 사라져”

  • "정말 놀라워, 김혜성 덕분에 행복해" 오타니가 이렇게까지 극찬하다니, 이젠 주전 자리 위협한다

  • 유진♥기태영 딸 로희 '학비만 6억' 국제학교 재학 중

베스트 추천

  • '218cm, 160kg' 최홍만, 조세호→정용화 저격! "쥬가버려"

  • 차예련, “이거 딱 3일 했더니 근육통 싹 사라져”

  • 아이유는 드레스를, 박보검은 꽃다발을…현실에서도 '폭싹 속았수다' 감동은 계속

  • ‘무쇠소녀’ 유이의 반전 일상? 강아지와 함께한 훈훈한 하루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톱모델이 마약 거리에 딸 데려간 놀라운 이유

  • 반려견 입마개 때문에 살인자 취급 받은 주인

  • 연예인 능가하는 글래머 몸매 과시한 운동선수

  • 첫날밤 촬영 천만원! 女작가에게 은밀한 제안

  • 미쳤나? 팬티만 입고 활보한 유명 연예인

해외이슈

  • 썸네일

    리사, 멧갈라서 엉뚱하게 욕먹어 “팬티에 흑인 인권운동가 그린거 아냐”[해외이슈]

  • 썸네일

    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열애 2년만에 레드카펫 공식데뷔 “시크한 올블랙”[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만루포+3점포' 호수비로 데굴데굴 굴러도 모든 게 이쁘다…원맨쇼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140도 바뀐 루시, '와장창' 새 챕터를 열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최현욱까지 시즌3 했으면…해보고 싶은 역할은 '금성제'" [MD인터뷰]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모티브로 잡은 캐릭터는 '강백호', 바보 같지만 정의로운…" [MD인터뷰]

  • 썸네일

    '신병3' 김민호 "이수지, 셰익스피어 시대 태어나도 스타…진짜 재능러"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