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비아이가 자신을 도와준 절친한 가수들에게 고마워했다.

비아이는 10일 "저의 오프라인 팬미팅과 첫 번째 콘서트에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게스트로 와준 하이와 에픽하이 형님들에게 압도적인 감사를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아이는 "그리고 무대를 채워주기 위해 애써주신 우리 팀과 82크루에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무대하고 음악하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아이디 사랑하고 고마워요. 조심해서 집에 가구 행복한 시간 보냈기를 💖"이라고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은 대기실에서 찍은 것으로 비아이가 가수 이하이, 그룹 에픽하이와 함께 포즈 취하고 있다. 이하이 뒤편에서 비아이가 장난기 가득한 포즈다. 비아이 뒤에는 에픽하이 투컷이 고개만 빼꼼 내밀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이들의 남다른 친분이 사진에서 느껴진다.

비아이는 1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오후 1시와 7시 등 2회차에 걸쳐 2022 ALL DAY SHOW 'L.O.L : THE HIDDEN STAGE (더 히든 스테이지)'를 개최했다. 1시는 팬미팅, 7시는 콘서트으로 진행됐다. 이하이와 에픽하이가 콘서트 게스트였다.

[사진 = 비아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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