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포 더 데블' MZ세대 경악, '우리 아이가 벽을 타요' 영상 최초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공포 장인들의 공포 대작 '프레이 포 더 데블'이 CGV 인스타그램을 통해 MZ세대를 사로잡는 ‘우리 아이가 벽을 타요’ 릴스를 공개했다.

'프레이 포 더 데블'이 재미와 무서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우리 아이가 벽을 타요’ 릴스를 CGV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프레이 포 더 데블'은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을 가진 수녀 앤이 구마 의식 학교에서 치료 중인 소녀 나탈리를 통해 자신을 괴롭혀온 불가사의한 존재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앞서 시간순삭 공포 릴스를 공개하며 2022년 마지막 공포 대작의 무서움을 각인시킨 '프레이 포 더 데블'이 이번에는 ‘우리 아이가 벽을 타요’ 릴스를 CGV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또 한 번 MZ세대를 사로잡고자 가장 인기 릴스 영상 중 하나인 댓글 모음 릴스를 재구성하여 영화의 특별 영상을 만들었다. 영상은 실제 영화에 등장하는 악마에게 빙의 된 소녀가 벽을 기어오르는 장면을 사용하여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전한다.

그러나 공포에 끝나지 않고 상단에는 영상과는 색다르게 표현된 제목과 하단에는 읽다 보면 시간이 순삭되는 주접 댓글을 넣어 공포와 함께 재미까지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어릴 적 옷장에서 뛰어내려 본적 있다 손!” 과 “옷장 말고 쇼파, 침대에서 뛰어내렸던 나” 댓글은 누구나 어릴 적 한번은 해보았을 행동에 공감 100배로 빠져들게 하며 영상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한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영상의 마지막에는 '프레이 포 더 데블'의 하이라이트가 빠르게 지나가며 공포 장인들의 2022년 마지막 공포 대작의 위엄을 보여준다.

이렇듯 '프레이 포 더 데블'은 재미와 공포,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릴스를 공개한데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특별 영상을 공개하며 영화의 매력을 예비 관객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무섭지만 재미있는 릴스를 CGV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한 '프레이 포 더 데블'은 12월 7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올스타엔터테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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