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6일 KCC전서 세이브칠드런 데이 진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6일 14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KCC와의 홈경기에서 ‘세이브더칠드런 DAY’를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25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경기장 2층 복도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안내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날 선언문 전시 및 제작 체험 등 아동 학대 피해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현대모비스는 "이날 홈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퀴즈’, ‘응원단을 이겨라’ 등의 이벤트가 세이브더칠드런과 관련되며, 경품으로는 선언문 엽서 세트, 텀블러 백 등을 증정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협약식을 진행하며 세이브존 및 칠드런존에서 관람하는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 굿즈를 6명에게 증정한다. 이밖에도 2층 복도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바스켓’ 참여자에겐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세이브더칠드런 DAY’ 티켓 예매는 현대모비스 피버스 농구단 공식 홈페이지,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며 세이브존 및 칠드런존에서 홈경기 관람을 하는 관중은 자동으로 티켓당 2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라고 했다.

[현대모비스 세이브칠드런데이. 사진 = 현대모비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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