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라이브(대표 석철)는 한국브랜드대상이 주관하는 2020한국브랜드리더대상 '스마트 음반 및 데이터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브랜드리더대상은 2020한 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브랜드 시장을 이끌어갈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유수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뮤즈라이브는 전세계 K-pop 음반 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이다. 뮤즈라이브는 키트앨범(KiT Album)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피지컬 음반을 공급하고 있으며, 키트앨범 내에는 기존 음반 매체인 CD를 대신하여 키트(KiT)라는 새로운 피지컬 미디어가 제공되고 있다.

KiT는 Keep in Touch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음악 팬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컨텐츠를 직접 피지컬하게 소장(Keep)하는 음반의 가치와 함께 키트를 스마트 기기에 간단히 터치(Touch)하는 것만으로 이용이 가능한 편의성까지 동시에 제공 되는 상품의 유니크한 특징을 표현하고 있다.

실제로 CD Player가 사라지고 스마트 기기가 그 자리를 대체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뮤즈라이브가 개발한 독자 통신 프로토콜로 구현 된 키트는 디지털과 현실 제품의 융합을 이뤄낸 스마트 기기 용 음반 미디어이며, 포스트 CD음반 시대의 강력한 대체 미디어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한편 스마트 기기에 키트앨범을 구동하면, 음악뿐만이 아니라 아티스트의 사진, 비디오 그리고 팬커뮤니티를 이용 할 수 있으며, 키트앨범의 팬커뮤니티는 팬과 아티스트 간의 진정한 Keep in Touch를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음반 제작사들은 키트앨범을 통해, 지금까지 CD 등의 기존 음반 매체를 통해서는 전혀 확보 할 수 없었던 음반 구매자의 Usage Data를 확보하고 이를 분석하여 음반 비지니스의 마케팅에 활용 할 수 있다.

뮤즈라이브는 키트앨범을 통해 음반 생태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다양한 성공을 이뤄내고 있다. 이미 <슈퍼주니어>, <태연>, , <세븐틴>, <아이즈원>등 유수의 인기 K-pop 아티스트들의 키트앨범을 130종 이상 출시 해 왔으며, 이들 키트앨범의 누적 판매량은 120만 장에 달한다.

지금까지 K-pop 앨범만을 출시 해 왔음에도 이미 해외 구매자가 60%를 차지 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적 입지도 빠르게 다져가고 있는 중이다.

뮤즈라이브는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등에 법인을 설립했고, 이를 통해 미국 유명 영화사의 키트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팝아티스트의 키트앨범 제작을 협의하고 있고, 또한 2021년 초 출시 될 일본의 메이져 아티스트의 앨범 출시도 협의중에 있다. 뮤즈라이브는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미디어인 키트앨범의 공급을 통해 전세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비전을 품고 나아가고 있기에 해외 사업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브랜드대상은 "뮤즈라이브는 대한민국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K-pop이 세계 시장에 독창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에 그 가치를 더 하는 움직임을 이미 보여주고 있고, 디바이스의 변화로 인해 변화가 필요했던 글로벌 음반 시장에도 최적화된 새로운 미디어를 공급 함으로써 혁신을 가져왔다"며 "앨범 시장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사업에서도 큰 성공을 거둬 지금까지 이뤄낸 성공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하여 소비자가 만족하는 음반 시장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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