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임수향 "'미남이시네요' 유이 역할 오디션 낙방”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임수향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유헤이(유이) 역 오디션을 봤다가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한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수향은 “14살 때부터 연기를 하겠다고 했다”며 “‘미남이시네요’도 유이 언니가 했던 역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신혜선도 오디션에 낙방했다고 밝혔다. 신혜선은 “오디션을 본 건 드라마 ‘학교 2013’이 처음이다. 오디션 장에 가기도 전에 떨어졌다. 서류에서. 프로필 사진을 직어서 보냈는데 오디션 보는 장소에도 못 가더라”라고 회상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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