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혜정, 딸 고준영 셰프와 자존심 건 요리대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딸 고준영과 함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다

고준영은 엄마 이혜정의 손맛을 그대로 물려받아 실제 유명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미모의 여성 셰프이다.

이날 이혜정의 방에 요리 파트너 겸 조수로 출연한 고준영은 엄마와 자신의 요리 방식은 극과 극으로 다르다고 선언했다. 이에, 이혜정이 반박하는 등 요리 하나를 두고 모녀 간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또한 이혜정은 내 딸이 알고 보면 자신의 안티라며, 본인의 요리를 맛 본 딸의 냉정한 평가에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이혜정은 대표 분식 요리인 라면, 떡볶이, 순대볶음 등을 선보였다. 일명 마법의 가루로 불리는 라면 스프를 넣지 않고 건강하게 라면을 끓이는 방법을 소개해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혜정은 신림동의 유명 순대볶음을 뛰어넘는 이혜정 표 순대볶음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혜정과 미모의 친딸 고준영이 함께하는 모습은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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