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오로라' 후속 '빛나는' 촬영 포착 '첫 주연 의욕↑'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진이 MBC 새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 정지인)의 첫 촬영에 돌입했다.

11일 이진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빛나는 로맨스'에서 극중 주인공인 결혼 5년차 슈퍼맘 오빛나 역을 맡은 그녀의 모습을 담은 촬영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진은 옆을 살짝 땋은 긴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촬영장에서 이진은 대사와 동선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휴식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작품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이 첫 촬영이었던 만큼 이진은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돌며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등 현장에 적응해 나갔다.

'빛나는 로맨스'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7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배우 이진.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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