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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간
~
  • SK C&C, AI 혁신 앞세워 ‘SK AX’로 사명 변경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SK C&C는 사명을 ‘SK AX’로 변경하고,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AX 서비스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새 사명은 ‘AI 전환(A)’과 ‘미래 성장(X)’을 의미하며, 오는 6월 1일부터 공식 적용된다. SK AX는 향후 10년 내 ‘글로벌 Top 10 AX 서비스 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산업 전반에 걸쳐 AI 기반의 업무 체계를 도입해 2027년까지 전사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제조업 현장에서 AI 명장(Master)과 AI 물성 예측 기술을 통해 숙련 작업자의 노하우를 디지털화하고, AI 기반 공정 최적화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확산할 방침이다. AI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 ‘에이닷 비즈’와 전문 업무 지원 솔루션 ‘에이닷 비즈 프로’를 통해 법무, 세무, PR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도 AI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 윤풍영 SK AX 사장은 “SK AX는 AI를 통한 고객 혁신을 목표로 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산업별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AI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09:53:12 박성규 기자
  • 주우재, '유라인→변우석 절친'도 부족했다…데뷔 12년만 갱신한 존재감 [MD피플]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모델, 방송인, 뇌섹남, 유라인 멤버, 변우석 절친 그리고 이제는 '노래까지 잘하는 남자'로 불려도 어색하지 않다. 주우재는 데뷔 12년 만에 새로운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주우재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가수 10CM와 함께 무대에 올라 '너에게 닿기를'을 무대를 선보였다. 섬세한 감성 보컬을 선보인 두 사람의 듀엣 무대는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앞서 아이브 레이,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NCT 도영, 윤도현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너에게 닿기를'을 커버하며 유행에 불을 붙였다. 주우재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 해당 곡의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흐름에 합류했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기도 한 해당 영상은 지난 12일 기준 24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또한 커버 곡의 여파는 고스란히 원곡에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10CM의 '너에게 닿기를'은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곡 2위, 11일 자 멜론 TOP 100 1위를 기록하며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누리꾼들은 "이제 노래까지도 잘하네" "저 얼굴에 비율, 음색까지 완벽하다" "마흔 카제하야 등장" "둘이 15cm로 활동하자" 등 재치 있는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다. 주우재는 2013년 모델로 데뷔한 후 2019년 tvn 예능 '문제적 남자'를 통해 뇌섹남 이미지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22년부터는 SBS '런닝맨', MBC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유재석 라인에 합류해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넓혔다. 최근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떠오른 배우 변우석의 절친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는 예능에서는 냉소적이지만 허당미 있는 캐릭터로 고정 팬층을 쌓아왔다. 다만, 최근 한 방송에서 그는 해외에서 자신을 '변우석 절친'으로만 안다며 속상함을 털어놓기도 햇다. 그러나 이번 커버 영상과 음악 방송 무대를 계기로 단순히 조연이 아닌 노래까지는 되는 방송인 다시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중이다. 데뷔 12년 차인 주우재는 이제 '노래도 되는 만능 캐릭터'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2025-05-13 07:30:00 김하영 기자
  • 첫 1위 찍고 '만능 고양이' 노리는 미야오 "무한한 매력 보여드릴 것" [MD현장]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첫 EP를 발표하는 그룹 미야오(MEOVV)가 또 한 번의 비상을 예고했다. 미야오(MEOVV)의 첫 EP 'MY EYES OPEN VVI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렸다. 첫 EP는 미야오의 시선과 내면을 다채롭게 펼쳐내며 그들만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제시한다. 타이틀곡 '드랍탑(DROP TOP)'은 차분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담아냈으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이날 가원은 "팀으로 가지고 있는 우리의 목표가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인데, 이번 EP를 통해서 그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나는 "연습생 시절부터 준비해 온 신곡과 함께 컴백을 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고 말했고, 엘라는 "이번 활동을 통해 내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또 나린은 "이번 컴백을 통해 처음 도전해보는 것이 많다. 그래서 애착이 가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은 활동이다. 팬들과도 더 가까워지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고, 수인은 "이번에는 다방면에서 활동을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덧붙였다. 특히 타이틀곡 '드랍탑'의 작사에도 참여한 가원은 "이 노래는 연습생 시절 가장 처음으로 녹음을 한 곡이다. 그러니 미야오와 가장 오래 함께 한 곡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특별한 의미를 소개했다. 미야오는 지난 4월 28일 선공개 싱글 '핸즈업(HANDS UP)'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핸즈업(HANDS UP)'은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곡으로, 공개 직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각광받았다. 또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도 진입하며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미야오에게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라는 영예를 안겼다. 이와 관련해서도 나린은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핸즈 업'을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기쁘다"라며 "거침없이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곡으로 1위를 해서 뜻깊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나린은 "처음 데뷔 했을 때는 우리가 시크하고 도도한 검정 고양이의 이미지였다면, 지금은 더 다양한 색깔을 담으려고 했다. 그래서 알록달록한 고양이 같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며 "그래서 우리가 듣고 싶은 수식어는 '만능 고양이'다.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면서 다재다능하고 무한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미야오의 데뷔 첫 EP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025-05-12 15:39:28 이승길 기자
  • 미야오 "'핸즈업'으로 데뷔 첫 1위, 뜻 깊고 감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미야오(MEOVV)가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말했다. 미야오(MEOVV)의 첫 EP 'MY EYES OPEN VVI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렸다. 미야오는 최근 선공개 곡 '핸즈 업'으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나린은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핸즈 업'을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기쁘다"라며 "거침없이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곡으로 1위를 해서 뜻깊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첫 EP는 미야오의 시선과 내면을 다채롭게 펼쳐내며 그들만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제시한다. 타이틀곡 '드랍탑(DROP TOP)'은 차분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담아냈으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미야오는 지난 4월 28일 선공개 싱글 '핸즈업(HANDS UP)'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핸즈업(HANDS UP)'은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곡으로, 공개 직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각광받았다. 또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도 진입하며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미야오에게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라는 영예를 안겼다. 미야오의 데뷔 첫 EP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025-05-12 14:41:03 이승길 기자
  • '테디 걸그룹' 미야오 "우리의 잠재력 제대로 보여주고파" [MD현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미야오(MEOVV)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미야오(MEOVV)의 첫 EP 'MY EYES OPEN VVI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가원은 "팀으로 가지고 있는 우리의 목표가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인데, 이번 EP를 통해서 그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나는 "연습생 시절부터 준비해 온 신곡과 함께 컴백을 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고 말했고, 엘라는 "이번 활동을 통해 내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또 나린은 "이번 컴백을 통해 처음 도전해보는 것이 많다. 그래서 애착이 가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은 활동이다. 팬들과도 더 가까워지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고, 수인은 "이번에는 다방면에서 활동을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덧붙였다. 첫 EP는 미야오의 시선과 내면을 다채롭게 펼쳐내며 그들만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제시한다. 타이틀곡 '드랍탑(DROP TOP)'은 차분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담아냈으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미야오는 지난 4월 28일 선공개 싱글 '핸즈업(HANDS UP)'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핸즈업(HANDS UP)'은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곡으로, 공개 직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각광받았다. 또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도 진입하며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미야오에게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라는 영예를 안겼다. 미야오의 데뷔 첫 EP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025-05-12 14:34:37 이승길 기자
  • "이수만 감각 여전하네"…A2O MAY, 中 QQ뮤직 메인차트 톱1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글로벌 걸그룹 A2O MAY(에이 투 오 메이)가 중국, 미국 차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A2O MAY(CHENYU, SHIJIE, QUCHANG, MICHE, KAT)가 지난 4월 25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Boss(보스)'는 최근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QQ뮤직의 Hot Song 차트(热歌榜, 열가방)에 8위로 진입했다. 신곡 차트(新歌榜, 신가방)에서 최고 1위에 랭크되고, 현재까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성과에 힘입어 메인 차트에서도 TOP 10을 달성하게 됐다. 'BOSS'는 앞서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Mediabase(미디어베이스) TOP 100에도 진입하는 등 중국,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A2O MAY는 데뷔곡 'Under My Skin(언더 마이 스킨) (A2O)'으로 해당 차트에서 최고 39위를 기록한 데 이어 'BOSS'까지 연속해 Mediabase 100위권에 올리며, 두 곡이 동시에 등재된 최초의 중국 가수로 우뚝 섰다. 이외에도 중국 웨이보와 유튜브에 게재된 'BOSS' 뮤직비디오는 통합 약 6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A2O MAY만의 Zalpha Pop(잘파 팝)이 다양한 지표와 성과로 나타나며 글로벌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A2O MAY는 A2O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Key Producer & Visionary Leader(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가 주도하는 새로운 음악 문화를 이끄는 팀이다. 새로운 시대의 젊은 세대들이 그려내는 그들만의 스피릿을 반영한 Zalpha Pop으로 팬들과 더 깊은 문화적 연결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12월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펼친 A2O MAY는 올해 4월 'BOSS'로 컴백, 세련되고 역동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BOSS'는 파워풀한 드럼과 거친 사이렌 사운드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곳곳에 삽입된 재치 있는 다양한 소스들이 곡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는 곡으로,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통해 A2O MAY만의 패기와 기세를 느낄 수 있다. A2O MAY는 이달 10일(미국 시간) 미국 헌팅턴 비치에서 열리는 '102.7 KIIS FM Wango Tango' 페스티벌에 중국 아티스트 최초로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2O MAY는 Doja Cat(도자 캣), Meghan Trainor(메간 트레이너), David Guetta(데이비드 게타)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한 무대에 올라 글로벌 진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 전망이다.

    2025-05-11 17:24:00 이승길 기자
  • 모모랜드, 2년만에 완전체 부활했다…인연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인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완전체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다. 인연엔터테인먼트는 8일 “모모랜드 멤버 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팀 활동을 함께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전속 계약은 활동명 모모랜드를 그대로 유지하며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2016년 데뷔한 모모랜드는 ‘뿜뿜’, ‘BAAM’, ‘I'm So Hot’ 등 중독성 강한 히트곡으로 글로벌 K-POP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 왔다. 특히 '뿜뿜'은 2018 국내에서 발표된 앨범 중 최초의 1억 뷰 달성 기록을 시작으로 2018 유튜브 리와인드 ‘2018 최고 인기 동영상’ 부문 1위, ‘2018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 부문 3위, 유튜브 뮤직차트 국내 ‘TOP Artists(톱 아티스트)’ 부문 1위, K-pop 차트 숨피(Soompi)가 뽑은 ‘2018년 최고의 K-pop 송’ 등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세우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인연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는 실력과 개성을 두루 갖춘 팀으로, 앞으로도 완전체 활동과 국내외 공연과 신곡 발매 등 다방면에서 활동 반경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모모랜드 멤버들 역시 “메리(모모랜드 공식 팬덤명)들에게 완전체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고 설렌다”며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둥지에서 2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함께하게 된 모모랜드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2025-05-08 09:45:21 이승길 기자
  • 이러나 저러나 백상의 승자는 '폭싹 속았수다'였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폭싹 속았수다'가 찬란한 존재감을 빛냈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방송부문에서 작품과 극본, 그리고 남녀 조연상까지 4개 부문 수상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앞서 작품, 연출, 극본 등 8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되며 2025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한 바 있다. '폭싹 속았수다'의 메인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박상현 대표는 "첫걸음부터 힘이 되어 준 넷플릭스 강동한 대표님, 공동제작사 박호식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이 계셨기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공을 돌렸다. 그는 "사람 곁에서 이야기가 사라진 적은 없다고 한다"면서 "드라마가 여러분들에게 작은 즐거움으로, 위안으로, 감동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상춘 작가 역시 "그저 부모님께 전화 한 통 드리고 싶고 아이를 한 번 더 안아주고 싶어지는 드라마가 되길 바랐다"며 "김원석 감독님, 배우님들, 스태프분들, 시청자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다. 과분한 상에 들뜨지 않고 뒤에서 조용히 글 쓰는 사람으로 남아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도에서 태어난 요망진 애순과 무쇠처럼 단단한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대기를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드라마는 넘어지고 좌절해도 다시 일어서며 세월을 뛰어넘어 피어나는 사랑을 통해, 앞선 세대를 향한 헌사가 되고, 다음 세대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김원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임상춘 작가의 따뜻한 서사로 전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아이유·박보검·문소리·박해준의 열연과 염혜란, 나문희 등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가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특히 '폭싹 속았수다'는 첫 공개 직후 넷플릭스 국내 1위와 글로벌 TOP 10 4위(비영어)로 출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정상에 오른데 이어 8주간 TOP 10을 유지, 국경을 뛰어넘은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4주 차(3월 24일~30일)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50.71%의 화제성(드라마 부문)을 기록했으며, 한국갤럽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 조사에서도 3월과 4월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이른바 '폭싹 속았수다 신드롬'을 탄생시켰다. 작품의 정서를 진하게 담아낸 '폭싹 속았수다'의 OST에 특별한 관심이 쏟아졌다.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에서 김원석 감독과 호흡을 맞춰온 호기심스튜디오 박성일 음악감독이 '폭싹 속았수다' OST의 지휘봉을 잡았으며 가창에는 d.ear, 추다혜, 곽진언, 황소윤, 최백호, 아이유, 홍이삭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독특한 색깔을 더했다. 작품과의 섬세한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폭싹 속았수다'의 음악은, 깊은 몰입감과 함께 먹먹한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건넸단 평가를 받았다.

    2025-05-07 15:01:24 이승길 기자
  • 라이즈, 이번엔 '청춘 응원가'다... "강력한 스트레스 해소곡"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라이즈만의 스타일은 점점 완성되어 간다. 이번에는 청춘 응원가다. 라이즈(RIIZE)가 신곡 ‘Show Me Love’(쇼 미 러브)로 청춘을 위한 응원을 전한다. 라이즈 첫 정규 앨범 수록곡 ‘Show Me Love’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따라 부르기 쉬운 싱어롱 구간이 특징인 팝 앤섬 곡으로, 다른 사람이 아닌 스스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자신을 위해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건네는 라이즈 스타일의 청춘 응원가다. 특히 라이즈는 ‘Show Me Love’에 대해 “언젠가 콘서트에서 브리즈와 같이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준비했다. 멤버들이 마이크를 넘기면 브리즈가 크게 떼창을 해주면 행복할 것 같다”고 밝혔으며, “많은 분들이 지칠 때 찾게 되는 강력한 스트레스 해소곡이 되면 좋겠다. 그게 ‘이모셔널 팝’을 완성시키는 중요한 조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라이즈는 오는 19일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 발매 이후, 7월부터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를 통한 전 세계 14개 지역 투어에 돌입하는 만큼, 실제 무대에서 펼쳐질 멤버들과 팬들의 떼창 호흡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라이즈 오디세이 인스타그램 계정(@riize_odyssey) 및 공식 SNS 계정에서 이번 앨범의 트랙별 티저 이미지가 순차 공개되고 있으며, 3일0시에는 수록곡 ‘Show Me Love’의 신나는 분위기와 어울리는 컷들이 업로드되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라이즈는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한 수록곡 ‘Bag Bad Back’(백 배드 백)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는 물론, ‘ODYSSEY’ 트레일러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영화 1위 등 국내 유튜브 각종 지표 정상에 오르며 ‘원톱(ONE TOP)’ 인기를 입증했다.

    2025-05-03 21:27:56 남혜연 기자
  • SBS 新 오디션 '비 마이 보이즈', 공식 채널 오픈…30人 참가자 실루엣 공개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B:MY BOYZ'가 K-POP 팬들에게 특별한 출사표를 던진다. 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는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5월 1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비 마이 보이즈'는 총 30명의 글로벌 인재가 참가해 보컬, 퍼포먼스, 프로듀싱 등 다양한 재능을 겨루는 보이그룹 오디션이다. 현재의 K-POP 씬을 이끌고 있는 현존 TOP 아이돌 선배들이 30명의 참가자들 가운데 직접 NEXT 아이돌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5월 1일 '비 마이 보이즈' 측은 무드컷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참가자들의 면면을 예고했다. 감각적인 무드컷과 훤칠한 실루엣이 '비 마이 보이즈'의 인재 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벌써부터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내는 '비 마이 보이즈' 참가자들의 공식 프로필은 오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비 마이 보이즈'의 대장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다양한 콘텐츠가 글로벌 K-POP 팬들의 심장 박동 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론칭 소식과 함께 '비 마이 보이즈' 측은 "30명의 참가자들이 끊임없이 성장하고 격돌하며 오디션의 리얼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TOP 아이돌 선배들의 선택을 받은 NEXT 보이그룹이 어떻게 탄생할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비 마이 보이즈'는 오는 6월 중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2025-05-02 09:46:35 박서연 기자
  • 고윤정·박지훈·육성재·김지연, 20대 '청춘' 배우들의 성장 계절 [MD픽]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3월이 '폭싹 속았수다'의 달이었다면, 4월은 청춘 배우들의 무대였다. 고윤정, 박지훈, 육성재, 김지연 등 20대 배우들이 브라운관과 OTT를 넘나들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이들은 메디컬, 학원물 복수극, 판타지 사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냈다. 고윤정, 입체적 캐릭터로 매력 극대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오이영 역을 맡은 고윤정은 직설적이면서도 입체적인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그동안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tvN '환혼' 시리즈, '스위트홈' 등 다양한 OTT와 방송 작품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환혼' 시리즈에서는 여주인공 교체에 따른 우려를 본인의 연기력과 매력으로 극복했고, 티빙 시리즈 '이제, 곧 죽습니다'에서는 짧은 등장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발표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고윤정은 2주 연속 TV·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대세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박지훈, '약한영웅2'로 글로벌 존재감 입증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이하 '약한영웅2')에서 박지훈은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온 모범생 연시은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더 큰 폭력과 맞서 싸우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절제된 감정과 날카로운 이성과의 균형을 잡으며 '뇌지컬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적 문법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역 출신이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은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KBS 2TV '환상연가' 등에서 주연으로 성장해왔다. 그는 '약한영웅'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약한영웅2'는 29일 기준 넷플릭스 한국 TOP 1위, 굿데이터 화제성 드라마 부문 2위를 기록 중이며, 박지훈은 고윤정과 정준원에 이어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까지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육성재·김지연, 판타지 퇴마 로맨스 사극 흥행 견인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4회 기준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 판타지와 퇴마 요소, 로맨스와 코미디를 결합한 복합 장르물이다. 해당 드라마는 신선한 세계관과 서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육성재는 이무기에 빙의된 남자 주인공 강철 역을 맡아 인간 윤갑과 이무기의 영혼이 공존하는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 중이다. 비투비 멤버로 잘 알려진 그는 tvN '도깨비, MBC '금수저', KBS 2TV '후아유-학교 2015'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사극 장르에서도 주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김지연(우주소녀 보나)은 여주인공 여리 역으로 등장해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의 강단과 감정을 조화롭게 그려내고 있다. 그는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티빙 '피라미드 게임' 등으로 구축해온 필모그래피에 '귀궁'을 더하며, 복합 장르 속 안정적인 연기로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두 배우는 복잡한 서사 속에서도 캐릭터의 중심을 잡으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이끌고 있다.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단순한 청춘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각자의 드라마에서 서사를 이끌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주연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4월 안방극장은 이들의 활약 덕분에 더욱 다채로웠고, 향후 20대 배우 세대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5-04-30 23:00:00 김하영 기자
  • SBS 보이그룹 오디션 한 번 더! 'BE MY BOYZ', 6월 편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에서 '유니버스 티켓', '유니버스 리그'를 이을 초대형 보이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E MY BOYZ'을 진행한다. '유니버스 티켓', '유니버스 리그'로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한 SBS가 이번엔 새로운 글로벌 보이 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SBS의 초대형 보이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E MY BOYZ'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태국 등 전 세계에서 선발된 30명의 글로벌 인재가 참가한다. 글로벌 K-POP을 이끄는 TOP 아이돌이 선택한 NEXT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한 30인의 치열한 여정이 오는 6월부터 공개된다. 'BE MY BOYZ'는 퍼포먼스, 보컬, 프로듀싱 등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겸비한 참가자들이 끊임없이 성장하고 격돌하며 오디션의 리얼감을 돋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을 차세대 보이 그룹의 탄생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 여정을 함께할 팬들의 이목 또한 집중되고 있다. 오는 5월, 'BE MY BOYZ'는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된다. 기대를 더할 참가자 프로필과 티저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대중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BE MY BOYZ'는 2025년 6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보이 그룹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어갈 예정이다.

    2025-04-30 16:35:50 이승길 기자
  • 박스오피스 꽉 잡은 '야당'…매력포인트 셋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1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영화 '야당'이 과몰입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1.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대결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관객들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한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의 강렬한 연기 대결과 흥미로운 케미스트리에 대해 “연기 잘하는 배우들 총출동!”, “역시 믿고 보는 배우들!”, “흥미진진!! 믿고 보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니, 몰입감은 두말할 필요도 없네요!”, “배우들의 연기력이 진짜 최고였던 영화!” 등 극찬을 보내고 있다. #2. 마라맛 청불 액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임에도 CGV 골든 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9.4점 등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야당'의 액션 연출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허명행 무술 감독이 맡아 영화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실제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오랜만에 시원한 액션!! 심장 쫄깃한 영화 잘 봤습니다!”, “간만에 속이 뻥 뚫리는 범죄 액션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음!”, “기대 이상의 액션과 박진감, 통쾌한 스토리 전개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보냅니다!”, “2시간이 훅 갔네요! 범죄 액션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 등 '야당'만의 현실감 넘치는 액션 스타일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3. 과감한 현실성 '야당'은 실제 마약수사대 형사와 전문 변호사에게서 들은 ‘야당’의 이야기를 토대로 완성해 영화에 현실감을 더한 작품으로 민감한 주제를 매우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사회적인 경각심 뿐만 아니라, 오락적 재미까지 모두 챙겨냈다. 실관람객들은 “아주 탄탄하게 현실을 꼬집는 듯한 영화!”, “매우 현실적인 이야기! 다행히 영화가 끝날 때 함박웃음을 지었다!”, “많이 다뤄진 소재도 감독의 취재력, 센스만 충분하면 얼마든지 훌륭하게 재탄생할 수 있다!”, “리얼리티를 담아내기 위해 감독이 고증을 위해 애쓴 노력이 잘 보였고 연출도 좋았습니다” 등 장르적 쾌감과 뿐만 아니라 시의적절한 소재와 주제를 향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

    2025-04-30 14:15:16 김지우 기자
  • '우영우' 다음가는 '신병3'…특별 편성으로 보답한다 [공식]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신병3’가 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NA 월화드라마 '신병3'은 유쾌하고 현실감 넘치는 군대 이야기를 바탕으로 박민석, 성윤모 등 기존 캐릭터들은 물론 전세계, 문빛나리, 조백호 등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시리즈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마지막 회는 전국 시청률 3.3%, 수도권 3.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신병3'은 ENA 메인 타깃인 2049 타깃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첫 회 2049 0.8%의 시청률로 출발한 '신병3'은 2회에서 1.4%로 1%를 돌파, 3회에서는 동시간대 방영 프로그램 중 2049 타깃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후로도 꾸준히 2049 타깃 시청률 1위를 유지한 '신병3'은 마지막회 시청률 1.5%를 돌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이어 ENA 역대 드라마 2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OTT 티빙에서는 '오늘의 티빙 TOP 20' 1위를 수성 중이다. SNS와 커뮤니티도 장악했다. 주요 장면 클립은 물론, 배우들의 콘텐츠 영상들이 수백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 따르면, '신병3'은 4월 2주차 TV 통합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르며 방송 첫 주 기록으로는 역시 ENA 역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 ENA는 이러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5월 황금 연휴기간인 3일부터 6일까지 '신병3' 연속 편성을 확정했다. 또한 5월 5일 월요일 밤 10시에는 종영 특집 예능 프로그램인 '신병3 - 신병즈 화려한 외출'을 편성, '신병3'의 주역인 김민호, 김동준, 오대환, 남태우, 김요한, 김현규, 이정현, 남민우가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절친 케미와 반전 매력들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드라마에서는 미처 보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NA 측은 "신병 시리즈에 대한 시청자의 애정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2049 세대를 겨냥한 ENA 드라마 전략이 유효 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신병 시리즈는 물론,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좋은 드라마를 통해 '드라마 명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병3' 후속으로는 강하늘, 고민시 주연의 '당신의 맛'이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2025-04-30 11:52:00 김지우 기자
  • 블핑 리사, 배우 데뷔 대성공…'화이트 로투스' 호평 속 마무리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HBO의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가 전 세계적인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화이트 로투스'는 고급 리조트 '화이트 로투스'에서 벌어지는 인간 군상의 욕망, 위선, 계급, 권력의 갈등 등이 응축된, 날카로운 블랙 코미디로 시즌1 공개 당시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시즌1은 하와이, 시즌2는 시칠리아, 그리고 시즌3는 태국을 배경으로, 매번 다른 인물과 상황 속에서 ‘누가 죽었는가’라는 고자극 오프닝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사회 풍자극을 펼친다. 그간 '화이트 로투스'는 2022년 제 74회 에미상에서 10관왕을 한 것을 시작으로 총 87개 부문에 트로피를 거머쥐고 159개 부문 노미네이트 되어 그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렇듯 탁월한 블랙 코미디로 정평이 난 '화이트 로투스' 시즌3는 태국 코사무이의 고급 리조트를 배경으로, 완벽해 보이는 여행객들과 유쾌한 호텔 직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각종 갈등과 은밀한 진실을 그려 제대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공개 직후부터 쿠팡플레이 HBO 오리지널 인기 시리즈 TOP 순위를 기록 중이다. 웰니스에 초점을 맞춘 태국 ‘화이트 로투스’ 리조트를 찾은 다섯 무리의 투숙객들은 일주일간의 완벽한 휴가를 기대했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진다. 시즌 3에서는 ‘케이트(레슬리 비브)’가 그의 절친한 친구 ‘로리(캐리 쿤)’ 및 ‘재클린(미셸 모나한)’과 함께 리조트를 찾는다. 성공한 사업가 ‘티모시 래틀리프(제이슨 아이삭스)’는 아내 ‘빅토리아(파커 포시)’, 아들 ‘색슨(패트릭 슈워제네거)’과 함께 가족 여행을 즐기고자 방문한다. ‘릭 해쳇(월튼 고긴스)’과 그의 여자친구 ‘첼시(에이미 루 우드)’, 그리고 시즌 1에서 하와이 지점 스파 매니저로 활약했던 ‘벨린다(나타샤 로스웰)’는 웰니스 트레이닝을 위해 태국을 찾으며 다시 한 번 시리즈에 합류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한편, 리조트의 공동 운영자인 ‘스리딸라(파트라와디 메주돈)’와 직원 ‘무크(라리사 마노반)’를 포함한 현지 직원들 역시 손님들과의 갈등 속에서 점차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 황에 놓이게 된다. 특히 이번 시즌은 글로벌 K팝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멤버 ‘리사’로 잘 알려진 라리사 마노반의 연기 데뷔작으로, 출연 소식과 함께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라리사는 리조트 직원 ‘무크’ 역할로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 더하며, 배우로서의 첫 출발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화이트 로투스' 시즌3는 특히 불교적 세계관, 죽음과 환생을 은유적으로 풀어낸 점에서 시리즈 사상 가장 철학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태국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미장센은 스토리의 아이러니를 더욱 부각시켜 작품 특유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했다. '화이트 로투스' 시즌 1~3의 전편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5-04-29 08:41:07 박로사 기자
  • '흑백요리사2' 측 "10월 공개 NO…백종원 촬영 자세한 확인 어려워"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넷플릭스 측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 10월 공개설에 선을 그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흑백요리사2' 공개 시점이 10월은 아니며, 2025년 하반기로 자세한 내용 정해진 바 없다"며 "백종원 씨 촬영에 대해 자세한 말씀은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서 세 번 연속 1위를 거머쥐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지난 3월 말 '흑백요리사2' 첫 촬영이 시작됐다. 이번에도 시즌1에 이어 요리연구가 백종원,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2025-04-28 12:28:49 강다윤 기자
  • 라이즈, 톱티어 넘어 원톱으로…'최초·최고·최대' 컴백 문법 스타트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 K팝 신의 ‘톱티어’를 넘어 새 시대를 대표하는 ‘원톱(ONE TOP)’ 아티스트로 비상한다. 5월 19일 발매되는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는 총 10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8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앨범은 2024년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과 첫 팬콘 투어 ‘RIIZING DAY’(라이징 데이)로 대표되는 지난 챕터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이즈가 약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라이즈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의하는 작품이다. 특히 그간 독특한 컴백 문법으로 화제된 라이즈인 만큼, 이번에는 최초·최고·최대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며, 그 중 앨범 발매 전인 14일 온라인, 15일부터 오프라인에서 모든 트랙을 영상으로 감상 가능한 ‘RIIZE <ODYSSEY> PREMIERE’(라이즈 <오디세이> 프리미어)에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이에 이날 0시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리미어의 트레일러가 공개,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케 하는 스케일과 디테일의 고퀄리티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프리미어에 대한 상세 내용은 추후 순차 공지된다. 또한 라이즈는 앨범과 관련된 ‘리얼타임 오디세이’를 기록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론칭했으며, 해당 계정을 포함한 라이즈 공식 SNS 계정에서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되어 첫 정규 앨범 발매까지 남은 3주 간의 여정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라이즈는 ‘Get A Guitar’(겟 어 기타), ‘Love 119’(러브 원원나인),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등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으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2024년 멜론 연간 차트 3곡 차트인, 2연속 밀리언셀러 기록, 연말 시상식 16개 트로피 싹쓸이 등 음원·음반·화제성을 모두 잡은 팀인 만큼, 2025년 이들이 다시 써 내려갈 성장사에 무한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25-04-28 09:26:05 박서연 기자
  • 무한도전 20주년 팬들이 직접 뽑은 진짜 레전드 TOP 10[영상]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MBC '무한도전'이 방송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최애 에피소드 투표'에서 팬들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그 결과 '무한상사' 편이 총 11만 3451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한상사' 시리즈가 6,457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무한상사'는 직장인의 애환과 유머를 절묘하게 결합한 구성은 지금까지도 회자되며 레전드 콘텐츠로 남아 있다. '무한상사 야유회'로 시작해 뮤지컬, 콩트, 액션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13년 '정리해고' 편과 2016년 '위기의 회사원' 편은 무한상사 시리즈의 확장성을 증명했다. 2위는 한 편의 범죄 추리 영화 같은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이다.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전개와 각 멤버들의 활약이 인상 깊었던 이 회차는 액션과 추리, 드라마 요소까지 결합되어 무한도전의 기획력과 연출력을 다시 입증했다. 3위는 멤버들의 생존 본능을 자극하며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 펼쳐졌던 '꼬리잡기' 특집이다. 시청자들은 이 회차를 "무도판 스릴러", "웃기면서도 몰입됐던 최고의 특집"이라 평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명수는 12살', '무인도' 특집 등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25일에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네이버 치지직 '무한도전' 채널에서 베스트 커플 투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005년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된 무한도전은 2018년 종영 이후에도 '무도 키즈'라 불리는 충성도 높은 팬층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리뉴얼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무도 키즈'들의 열기가 뜨겁다. MBC는 "20주년을 맞아 무한도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며 '무도 키즈'들의 사랑에 화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5-04-28 03:00:00 한소희 기자
  • 37G 만에 끝났었지만 "뭘 해야 하는지 감 잡아"…'ML 2루타 1위' 이정후 향한 SF 타격코치의 찬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작년 경험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감을 잡은 것 같다" 미국 '이스트 베이 타임스'는 24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타선을 이끌고 있는 이정후를 집중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체가 취재한 결과 이정후가 작년보다 공격에서 눈에 띄게 좋아진 배경으로 '적응'을 꼽았다. 이정후는 2024시즌에 앞서 6년 1억 1300만 달러의 계약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의 유니폼을 입었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전무한 이정후에게 1억 달러 이상의 초대형 계약을 안겼다는 점에서 샌프란시스코의 기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정후는 지난해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는 과정에서 펜스와 충돌해 어깨 수술을 받게 되면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을 단 37경기 만에 종료하게 됐다. 하지만 올해 이정후는 작녀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털어내는 중이다. 24일 이정후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맞대결에서 시즌 3번째 3안타 경기를 선보이며 펄펄 날아오르더니, 25일 멈췄던 2루타 생산도 재개했다. 시즌 초반 활활 불타올랐던 타격감이 최근 하향곡선을 그리던 중 다시 불을 지핀 것이었다. 그 결과 24일 경기가 시작되기 전 0.315까지 떨어졌던 타율은 0.333까지 치솟았고, 다시 메이저리그 타격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인해 온전히 재활에만 매진했던 이정후가 이렇게까지 공격력에서 좋아질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 '이스트 베이 타임스'는 "이정후의 뜨거운 출발의 원인은 영상이나 통계에서 찾을 수 없다. 겉으로 보기엔 그의 메커니즘은 한국에서 처음 올 때와 같다. 통계적으로도 이정후는 여전히 삼진이 적고, 컨택 위주의 타격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즉 공을 때리는 능력이 뛰어난 타자라는 정체성은 그대로"라면서 "이정후는 이러한 출발의 열쇠를 '시간이 주는 여유'에서 찾는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야구'라는 종목의 플레이 방식은 같다. 그러나 20년 이상을 생활했던 한국과 완전히 새로운 환경이라고 볼 수 있는 미국과의 차이점은 크다. 언어는 물론 문화, 식생활 등 모든 것이 다르다. 이는 몇 개월 생활을 한다고, 곧바로 적응이 되는 것도 아니다. 밥 멜빈 감독은 "내가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서 뛰어야 한다면,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진정으로 알게 될 것이다. 구단들은 최선을 다해 적응을 돕지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아시아에서 온 선수들에겐 생활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고 말할 정도다. 그런데 이정후에게는 37경기 만에 시즌아웃 된 이후의 시간이 매우 뜻깊게 사용된 모양새. 시즌은 37경기 만에 뛰지 못하게 됐지만, 이정후는 시즌 막판엔 선수단에 합류해 선수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후도 멜빈 감독도, 팻 버렐 타격 코치도, '이스트 베이 타임스'도 올 시즌 좋은 스타트가 지난해 '적응 시간'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있다. '이스트 베이 타임스'는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며 삶 전체를 통째로 옮겨왔다. 새로운 팀, 새로운 동료들, 새로운 감독과 코치진, 낯선 나라, 낯선 문화, 언어와 풍습. 경기에 나가기도 전에 이정후는 구단의 얼굴 중 하나가 됐다. 그리고 37경기 만에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지만, 작년은 이정후는 메이저리그의 시즌 흐름과 리듬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정후는 어깨 보호대를 벗은 이후 홈, 원정을 가리지 않고 더그아웃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버렐 타격 코치는 이정후를 향해 극찬을 쏟았다. 그는 "작년에 충분히 경험하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감을 잡은 것 같다. 그렇게 오랜 시간 결장했기에 당연히 걱정은 있었지만, 이정후는 엄청난 운동선수다. 수술 이후에도 아무런 문제 없이 회복했다. 오히려 스윙이 훨씬 자유로워 보이고, 타석에서도 편해 보인다. 보는 재미가 있다.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며 "공을 정말 잘 본다. 타석에서 판단도 훌륭하고, 조급함이 없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도 크다. 그 부분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스트 베이 타임스'는 "이정후는 25경기도 채 안 돼서 이미 지난시즌(득점,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도루)을 뛰어넘었다. 이정후의 이런 활약은 더욱 놀랐다. 첫 시즌은 5월이 끝나기도 전에 종료됐기 때문이다. 이정후가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 적어도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이정후는 한국과 미국을 통틀어 샌프란시스코 선수단 내에서 가장 많은 미디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한국 선수로 역대 최고 규모 계약을 자랑하는 선수이기에 당연한 결과다. 최근에는 '후리건즈(Hoo Lee Gans)' 응원단도 등장했다. 하지만 이정후는 부담보다 책임감을 말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이정후는 "구단으로부터 받은 금액을 생각하면, 그에 걸맞은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 여기서 좋은 인상을 남기면, KBO 선수들이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금 당장의 성적만 신경 쓰기에도 바쁜 상황에서 미래에 빅리그로 도약할 후배들까지 생각하는 이정후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한 마디가 아닐까.

    2025-04-26 05:31:00 박승환 기자
  • 재쓰비 컴백…"썸머 퀸 씨스타 자리 노린다"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재쓰비(재재, 유튜버 승헌쓰, 댄서 가비)가 컴백한다. 24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는 "MMTG, 정말 놀라운 소식 5가지"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재재는 '문명특급' 관련 소식들을 전했다. 재재는 "여러분 작년에 왔던 톱텐 가수를 기억하십니까? 1월 1일에는 핫 100 1위까지 찍었다는 후문인데요. 작년 11월 박수를 치기도 전에 떠난 그룹이 있었죠. 톱텐을 찍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떠난 그 그룹"이라며 "재쓰비가 2집을 낸다고요?"라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썸머퀸 씨스타의 자리를 물려받아 썸머송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인데요. 과연 어떤 음악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라고 말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강남 모처의 레스토랑에서 누군가와 비즈니스 미팅을 했다는 소식인데요. 기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컴백에 대한 힌트를 주었다. 재재, 가비, 승헌쓰는 '재쓰비'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 혼성그룹을 결성해 데뷔곡 '너와의 모든 지금'을 발매했다. 재쓰비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와 멜론 TOP 10에도 올라가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11월 '2024 재쓰비 1st Online Fan Concert'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너와의 모든 지금' 안무는 최영준 안무가가 맡았으며 작사는 김이나, 작곡은 황현이 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528만 회를 기록했다. 재쓰비는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눈이 올랑 말랑'을 발매하기도 했다. 올여름 썸머송으로 돌아오는 이들이 어떤 콘셉트와 노래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4-26 00:59:00 한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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