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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통했다...英 오피셜 ‘인디펜던트 싱글 브레이커스’ 2주 연속 차트인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지금은 르세라핌의 시대. 르세라핌(LE SSERAFIM)의 미니 5집 타이틀곡 ‘HOT’이 글로벌 차트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28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신곡 ‘HOT’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3월 21일~27일) 154위에 랭크됐다.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진입하며 이번 주 K-팝 그룹 노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대만(6위), 싱가포르(10위), 홍콩(11위) 등 8개 국가/지역의 ‘위클리 톱 송’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과 말레이시아에서는 지난주보다 각각 7계단, 4계단 올랐고 특히 한국에서는 전주 대비 2계단 끌어올린 2위에 자리해 상승세를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에서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53위에 안착했다. ‘HOT’은 영국 오피셜 차트의 세부 차트인 ‘인디펜던트 싱글 브레이커스’에서 19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 ‘HOT’의 글로벌 인기는 지난 26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 차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곡은 급상승 차트인 ‘핫 샷 송’(집계기간: 3월 17일~23일) 1위를 찍었다. 이어 ‘핫 100’ 37위, ‘스트리밍 송’ 41위, ‘다운로드 송’ 50위 등 다수의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과 동명의 신보는 ‘다운로드 앨범’ 6위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톱 앨범 세일즈’ 9위, 종합 앨범차트 ‘핫 앨범’ 10위에 들어 현지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29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오는 31일에는 구글 안드로이드(Android)와 협력하여 만든 수록곡 ‘Come Over’ 뮤직비디오와 리믹스 앨범을 공개한다.
[시승기] 도로 위 ‘친절한 잔소리꾼’ EX30…볼보코리아 “안전은 옵션 아닌 필수”
[마이데일리 = 김해 신용승 기자] “‘삐삐삐’ 운전자의 주의력이 심각하게 떨어졌습니다. 휴식이 필요하신가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새롭게 국내에 선보이는 순수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보 EX30’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친절한 잔소리꾼’이다. 기자가 운전 중 흥에 겨워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피곤해 하는 순간 EX30에 탑재된 센서가 이를 포착하고 휴식을 권장했기 때문이다. 6일 기자는 경남 김해에 위치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열린 Volvo EX30 미디어 시승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날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그릿비 서생점까지 일반도로와 고속도로를 포함해 편도 65km, 왕복 130km의 코스를 2시간가량 주행할 수 있었다. EX30은 ‘안전은 옵션이 아닌 필수’라는 볼보만의 철학이 담긴 차량이다. EX30에는 ‘안전한 공간 기술(Safe Space Technology)’로 새롭게 명칭 되는 볼보자동차의 표준 안전 기술이 탑재됐다. 이는 외부에 위치한 5개의 레이더(Radar)와 5개의 카메라(Camera), 14개의 초음파 센서(Ultrasonic Sensors)를 비롯해 실내에 위치한 운전자 및 탑승자 감지 기술로 구성되는 첨단 안전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 및 탑승객, 도로 위 다른 이들까지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 안전의 표준을 제시한다. 기자가 차량에 탑승해 제일 먼저 한 행동은 음성으로 오늘의 목적지를 알려준 것이다. EX30에는 구글 안드로이드(Google Android)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이 탑재돼 있다. 인상 깊었던 점은 목적지를 입력하자 오늘의 날씨, 교통상황, 추천 코스와 함께 운전자가 최상의 컨디션을 느낄 수 있는 실내 온도를 자동으로 조정해 줬다. 덥거나 춥다고 느껴지면 언제든지 음성으로 원하는 온도를 미세하게 조정할 수도 있다. 최대 온도로 설정해 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실내 온도는 28도까지 올라갔다. 주행 중인 운전자를 위한 배려도 깊어졌다. 기존 운전자 디스플레이가 제공하던 기능을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독립형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하나에 통합했다. 이는 운전자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준다. 핸들 우측에 위치한 기어 변속기도 편리함을 더해준다. 시승을 하면서 기자가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볼보가 운전자의 안전에 ‘진심’이라는 것이다. “앞차와의 거리 간격을 유지하세요”, “운전자가 휴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EX30 내외부에 탑재된 안전기술은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안내를 주며 안전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안전에 진심이라 해서 디자인이 소홀해진 것도 아니다. 처음 EX30을 본 순간 스웨덴 눈 밭을 달리는 날렵한 야생마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EX30은 ‘기능성을 갖춘 정직한 디자인’이라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완벽히 구현해 냈다. 균형 잡힌 차체 비율로 대담한 SUV의 존재감을 표출했다. 국내 볼보 라인업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레임리스 미러 디자인은 후방 시야 최적화 및 공기저항 감소를 구현해 낸다. 한편 EX30은 외관 및 실내 옵션 ▲파일럿 및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HarmanKardon) 프리미엄 사운드 바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코어(Core) 및 울트라(Ultra) 두 가지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판매가는 기존 가격에서 최대 333만원까지 인하해 코어(Core) 기준 4755만원, 울트라(Ultra) 패키지(428만원) 적용 시 5183만원으로 책정했다.
코레일, 열차승차권 암표 거래 10건 추가 수사 의뢰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명절 열차승차권 암표 거래 10건을 추가로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17일 승차권 부정판매 행위 의심사례 10건을 적발한 데 이어, 23일 10건을 추가로 적발해 수사를 의뢰했다. 이번 설 명절 승차권 암표 거래로 수사를 의뢰한 것은 현재까지 총 20건이다. 상습 또는 영업적으로 암표를 판매·알선하는 행위는 철도사업법 위반 행위로,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지난 20일부터 ‘승차권 캡처 차단’ 기능을 아이폰 운영체제(iOS)까지 확대했다. 열차 승차권을 캡처하면 ▲출·도착역 ▲열차번호 ▲승차정보 ▲승차권번호가 표출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Android) 기기는 2018년부터 승차권 캡처 차단기능을 도입해왔다. 승차권을 캡처해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 부정승차에 해당돼 부가운임을 징수한다. 열차 승차권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때는 코레일에서 제공하는 ‘전달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승차권 부당거래 원천 차단을 위한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부정승차 단속도 강화하는 등 정당한 열차 이용을 위해 빈틈없이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I가 수업 내용 자동요약…삼성전자, 전자칠판 신제품 공개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교육 기술 전시회 'Bett 2025'에서 혁신적인 AI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2025년형 '전자칠판' 신모델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Bett는 약 130개국의 600개사, 3만 명 이상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는 교육 기술 전시회다. '2025년형 AI 전자칠판'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65형, 75형, 86형 3종으로 구성됐고,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Android) 15'가 탑재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수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교육용 솔루션 '삼성 AI 어시스턴트(Samsung AI Assistant)'가 새롭게 적용됐다. '삼성 AI 어시스턴트'는 ▲수업 중에도 화면 속 이미지나 텍스트에 원을 그리면 교사가 원하는 정보와 콘텐츠를 찾아 알려주는 '서클 투 서치' ▲수업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해주는 'AI 요약' ▲선생님의 음성을 분석해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해주는 '자동 전사' 등 상호 소통하는 수업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는 다양한 AI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2025년형 AI 전자칠판'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기기와 앱에 대한 호환성 인증인 EDLA(Enterprise Device Licensing Agreement)를 받아 구글 클래스룸,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앱을 플레이스토어에서 바로 다운받아 활용 할 수 있다. 터치 화면에서 필기 동작과 콘텐츠 제어 동작을 매끄럽게 전환하는 '스마트 노트온' 기능과 다양한 판서 파일 포맷을 해당 제품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파일 컨버터' 기능도 새롭게 적용됐다. '2025년형 AI 전자칠판'은 고성능 프로세서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를 갖춰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4.8 TOPS(초당 4.8조회 연산)의 신경망처리장치(NPU)와 고성능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돼, AI를 활용한 교육용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16GB 메모리(RAM)와 128GB 스토리지(SSD)가 탑재됐으며, 최대 450 니트(nits) 밝기를 지원한다. 화상회의가 가능한 4K 해상도 빌트인 카메라와 20와트 우퍼 스피커, 마이크 등도 적용됐다. 터치 디스플레이는 최대 50개 포인트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구글과 협업해 미래형 디지털 교실 조성을 위한 다양한 AI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있다. 향후에도 글로벌 AI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 환경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AI 기능이 탑재된 전자칠판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한층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AI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디스플레이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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