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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엔조이커플' 손민수가 임라라를 따라 입덧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비상사태. 공감 임신하고 입덧 시작한 극 F남편! 쿠바드 증후군이요? 임신 8주 차'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민수는 임라라를 위해 식사를 차려줬다. 그러나 임라라는 심한 입덧으로 인해 "기껏 차려줬는데 못 먹을 거 같다"며 미안해했다. 손민수는 "먹어봐. 먹을 수 있어"라고 권하다가도 입덧 증상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손민수는 "냄새를 지금 못 맡겠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나도 못 먹겠다"고 말한 뒤 화장실로 급히 달려갔다.
결국 쇼파에 드러누운 손민수. 임라라는 "내가 입덧해서 너 괴롭히니까 그러지 말라고 일부러 그러는 거지. 시위하는 거지. 나도 힘든데 너까지 이러니까 좀 짜증 나려 그래"라며 웃었다.
며칠 후 손민수는 직원들 회식에서도 먹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손민수는 "속이 계속 니글니글해서 고기가 안 들어갈 거 같더라"라며 급히 집으로 향했다.
또 임라라가 심한 입덧으로 힘들어하자 "내가 항상 옆에 있을게. 무슨 스케줄을 하더라도 전화하면 30분 이내로 올게. 직원들 회식이라 갔는데 음식이 음식 같아 보이지 않았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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