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외모 악플에 "엄청 뭐라 해" 속상함 토로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송가인이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인터넷 속 송가인의 각종 이야기,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가인은 나무위키를 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가인은 "본명은 조은심이고 1986년생으로 마흔이다. 사람들이 다 마흔으로 안 본다"며 뿌듯해했다.

또한 몸무게 47kg에 대해 "평균 몸무게다. 사실 '미스트롯' 때 너무 힘들어서 42kg까지 빠졌었다"며 "그때 화면에 이쁘게 나온 건데 활동하면서 너무 바쁘고 새벽에 밥 먹고 하니까 살이 찌면서 얼굴이 변했다. 사람들이 그 이후로 얼굴 가지고 엄청 뭐라고 하더라. 현재는 다이어트 중이라 45kg이다. 지금이 딱 좋고 리즈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진(眞)에 오르며 최종 우승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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