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최창진이 극적으로 수원 KT에 잔류했다.
KBL은 9일 2025 자유계약선수(FA) 원소속구단 재협상 결과를 공지했다.
앞서 FA 자율협상 결과 24명의 선수가 계약을 맺지 못했다. 협상 결과 최창진이 원소속팀 KT와 1년 보수 총액 6000만원에 사인했다.
최창진은 2024-2025시즌 27경기에 출전해 평균 10분21초를 뛰며 2.3득점 1.9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남은 23명의 선수 중 13명은 은퇴를 택했다. 김진용, 이원대(이상 삼성), 함준후(소노), 박준형, 장태빈(이상 LG), 송창용(정관장), 이호준(KT), 김동량, 조상열, 김철욱, 김진모(이상 한국가스공사), 김현민(현대모비스)이 정든 코트를 떠났다.
이종현은 정관장과 1년 보수 1억에 재계약 후 해외 진출을 위해 은퇴 처리됐다. KBL에 복귀하려면 정관장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10명의 선수는 계약 미체결로 분류됐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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