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가 정해졌다.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는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을 대비하여 최종 12인 선수를 선발, 확정했다"고 5일 공식 발표했다.
최종 명단에는 지난해 신인선수 선발회에서 각각 1라운드 3순위와 4순위로 선발된 바 있는 정현(하나은행), 최예슬(삼성생명)을 비롯해 KB스타즈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킨 송윤하(KB), 리그 후반부 팀의 조커로 맹활약한 이민지(우리은행)가 포함됐다.
또한 소속팀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임연서, 이가현(이상 수피아여고)과 2024 U18 여자 아시아 컵 당시 안정적인 리딩으로 눈길을 끌었던 이원정(온양여고)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일 소집 후 손발을 맞춘 뒤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체코(브르노)에서 열리는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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