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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22기 옥순이 바닷가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22기 옥순은 7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하하 행복하다, 최고다 진짜"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순은 서로 손을 잡고 바다로 들어가려는 남편 경수와 아이들의 뒷모습 사진을 찍으며 "하하 행복하다"라고 말한다. 또 호텔방에서 남편과 아이들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
22기 옥순은 모래 사장에 미니 선풍기와 가방, 샌들을 올려놓고 "최고다 진짜"라는 표현을 해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22기 옥순은 또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최근 아들의 유치원에서 아빠의 날 행사가 있었다며, 경수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경수는 옥순과의 결혼으로 인해 가족의 인연을 맺은 아들을 친자식처럼 여기며 가슴 따뜻한 편지를 썼다. 경수는 "아빠를 꼭 닮은 아들아, 아빠는 항상 니편이라는 거 기억해줘"라고 적은 편지를 공개해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드러냈다.
경수의 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외모는 상남자인데 너무 자상하시네" "아빠의 아들 사랑 전해지네요" "멋진 아빠" "행복한 가족"이라는 댓글을 달며 경수의 자상함을 칭찬했다.
한편 22기 옥순과 경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달 13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옥순은 아들을 키우고 있었고, 경수는 딸을 키우고 있다가 4인 가족으로 새 가정을 꾸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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