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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린다.
7월 18일(금) 오후 8시 30분,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스포츠조선이 주최, 국내 최초로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들을 대상으로 시도한 시상식이다. 지난 1년간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오리지널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가운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화제작들을 깊이 들여다보며, K-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되짚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기존 방송사 중심의 시상식 틀에서 벗어나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tv, 지니 TV(ENA),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의 작품들을 아우르는 전문적인 시상식으로 기획됐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스트리밍 콘텐츠가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부상한 흐름을 반영해, 한 해를 빛낸 이야기와 인물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매년 시상식에서 탄생하는 인상적인 순간들은 대중의 기대를 높이며,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처럼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스트리밍 시대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과 제작자, 아티스트, 콘텐츠에 주목하며, K-콘텐츠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지표로서 역할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장르를 넘나드는 뛰어난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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