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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송윤아가 금손을 자랑했다.
그는 4일 개인 계정에 “내일을 위해 이 밤에...너~무 고생하고 수고했어 화이팅. 근데 오늘이 마지막 커트인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윤아는 편안한 파자마 차림으로 중3 아들의 머리를 다듬고 있는 모습이다. 미용사를 연상시키는 안정된 자세가 눈길을 끌었다.
한 네티즌이 “언니 저도 좀 잘라주세요”라고 부탁하자 송윤아는 “후회할텐데”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손에 가위를 든 채 진지한 표정으로 집중하는 그의 모습에서 다정한 엄마의 면모가 느껴진다.
송윤아는 지난 2009년 동료 배우 설경구와 결혼 후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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