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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짱" 적었던 안경 에이스 동생, 형과 같은 운명이라니→이정훈과 1대1 트레이드…잠재력 롯데서는 터질까

시간2025-06-03 09:38:00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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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박세진(좌)과 박세웅(우)./마이데일리
롯데 자이언츠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박세진(좌)과 박세웅(우)./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케이티 짱"

좌완 투수 박세진(롯데 자이언츠)이 KT 위즈에 지명받은 뒤 SNS에 적은 글이다. 끝까지 KT에서 뛸 줄 알았던 선수가 '형' 박세웅과 롯데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형처럼 롯데에서 잠재력을 터트릴 수 있을까.

KT와 롯데는 2일 투수 박세진과 외야수 이정훈을 교환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롯데는 "박세진이 좌완 투수 선수층을 두텁게 해 향후 팀 전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T 나도현 단장은 "타격에 강점을 지닌 좌타자로, 팀 공격력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박세진(좌)과 이정훈(우)./마이데일리
박세진(좌)과 이정훈(우)./마이데일리

본리초-경운중-경북고를 졸업한 박세진은 2016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형 박세웅 역시 2014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에 1차 지명을 받았고, 형제가 모두 1차 지명을 받은 최초의 사례가 됐다. 다만 박세웅은 2015년 4대5 초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이적, 형제가 KT에서 뛰지는 못했다.

박세진 영입 당시 KT는 "최고 146㎞짜리 직구를 구사하며 결정구로 사용하는 슬라이더를 앞세워 삼진을 잡을 줄 아는 유형의 투수다. 영리한 경기 운영 능력과 강한 승부 근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계약금에서도 기대가 드러난다. 박세진은 2억 3000만원의 계약금을 수령했다. 형 박세웅(2억원)보다 많은 금액.

1군에서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16년 1군에 데뷔해 7경기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했다. 2017년 2패 9.53, 2018년 1승 5패 10.68로 흔들렸다. 2019년은 1군에 올라오지 못했고, 2020년 1경기에서 ⅓이닝 4실점을 적어냈다. 2020년 시즌을 마친 뒤 병역 의무를 수행했다.

병역 해결 후 가능성을 보였다. 2023년 1군에 돌아와 16경기서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이듬해에도 6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3.38을 작성했다. 좌완 투수가 부족한 팀 사정상 꾸준히 1군의 부름을 받았다. 2023년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0.222, 2024년 0.286으로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2년간 17이닝을 던지며 내준 18개의 볼넷이 발목을 잡았다.

KT 위즈 시절 박세진./마이데일리
KT 위즈 시절 박세진./마이데일리
KT 위즈 시절 박세진./마이데일리
KT 위즈 시절 박세진./마이데일리

올 시즌에 앞서 박세진은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제춘모 투수코치의 조언을 받아 투구폼도 간결하게 바꿨다. 이강철 감독도 좌타자 상대 스페셜리스트로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개막 엔트리에서 탈락했고, 한 번도 1군에 발을 들이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형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형 박세웅과 똑같이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형처럼 트레이드 후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을까. 박세웅은 2015년 데뷔 시즌 2승 11패 평균자책점 5.76을 기록했다. KT에서 무승 4패, 롯데로 트레이드된 뒤 2승 7패다. 이듬해 7승 12패로 발전하더니 2017년 12승 6패 평균자책점 3.68로 거인의 '안경 에이스'가 됐다. 올해도 12경기 8승 3패 평균자책점 3.34로 롯데 마운드를 이끌고 있다.

박세진은 현재 2군에서 22경기 1승 1패 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는 45경기 4승 2패 10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2.03으로 KT 2군의 뒷문을 책임졌다. 롯데가 바라는 최고의 시나리오는 형이 호투하고 동생이 홀드 혹은 세이브를 올리는 그림이다.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박세진은 KT에 지명된 뒤 SNS에 "케이티 짱"이란 글을 올렸다. 아쉽게도 KT에서 박세진은 '짱'이 되지 못했다. 롯데에서는 형처럼 주축 선수로 도약할 수 있을까.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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