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LEC, MSI 마지막 티켓은 누구 손에?
[마이데일리 = 박찬미 인턴기자] 지투 이스포츠(G2 Esports)가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녈(MSI) 진출을 확정했다.
지투 이스포츠는 2025 LOL EMEA 챔피언십(일명 LEC)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최소 준우승을 확보했다.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대표로 MSI 무대에 서게 됐다. 26일(이하 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LEC 플레이오프 승자조 결승전에서 지투 이스포츠는 모비스타 코이(Movistar KOI)를 세트 점수 3-1로 꺾고 결승 진출과 함께 MSI 출전권을 따냈다.
한편, 패배한 모비스타 코이는 6월 7일에 열리는 패자조 결승으로 향한다. 5월 31일부터 열리는 경기에서 살아남은 프나틱(Fnatic), 카르민코프(Karmine Corp), 자이언트엑스(GIANTX), 팀 헤레틱스(Team Heretics) 중 한 팀과 맞붙는다. 해당 경기의 승자는 지투에 이어 2025 MSI 진출권을 획득한다. LEC 대표로 나설 마지막 한자리를 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박찬미 인턴기자 cm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