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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문희경이 故 최정우를 추억했다.
문희경은 30일 소셜미디어에 "2017년 mbc 별별며느리 가족들, 행복했던 촬영장 이런 사진이 남겨져 있었네요~ 최정우선배님 그곳에서도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세요 그립습니다, 선배님은 최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엔 수원에 차려진 고 최정우의 분향소 모습. 화면이 넘어가자 MBC 아침드라마 '별별 며느리'의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이 나온다. 극중에서 문희경은 최정우의 아내 역을 맡아 열연했다. 문희경은 극중 부부의 인연을 맺은 최정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극중에서 부부로 출연하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드라마 봤는데" "부디 영면하세요" 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문희경은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그리움은 빗물처럼'으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그 후 배우로 전향해 '애정만만세' '품위있는 그녀'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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