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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대문자 P 성향 공개
이민정 "이것도 예쁘고 저것도 예쁘고"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쇼핑에 나섰다.
27일 이민정은 유튜브 '이민정 MJ'에서 명동에 있는 자라 매장을 찾았다. 평소 이민정의 애착 청바지는 자라 제품으로 너무 자주 입어 다 찢어져 버렸다고 했다.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청바지를 찾아 매장을 찾았고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해 쇼핑을 즐겼다.
이민정은 "5년 전에 산 자라 청바지를 지금 입고 왔다. 여기에서 저에게 더 잘 어울리는 청바지를 득템하겠다. 평소 자주 오지는 못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랬는데 오늘 좋은 기회 주셔서 쇼핑을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분위기의 청바지를 골랐고 와이드 팬츠부터 찢어진 청바지, 청이 아닌 흰색 청바지까지 골라 눈길을 끌었다. 어떤 스타일을 생각하고 왔냐고 제작진이 물었고 이민정은 "저는 즉흥적인 스타일이라 생각하고 오지 않았다"라고 말해 확신의 'P' 성향을 보여줬다.
자라를 즐겨 입는 이유에 대해 "우선 가격대가 그렇게 세지 않고 다른 데보다 되게 스트레치가 좋은 것도 많고 종류가 되게 여러 가지 다양하다는 거"라고 밝혔다. 또 청재킷도 보며 사고 싶어 했고 하얀색 짧은 바지도 골라 입어보겠다고 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여름휴가 차림으로 나타난 이민정은 그물 가방과 함께 시원한 패션을 선보였고 이어 라인이 독특한 청바지와 흰 티셔츠도 함께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골반 라인이 드러나는 청바지도 입고 나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집에 온 이민정은 직접 쇼핑한 물건들을 보여줬다. 배기 청바지를 사서 바로 입고 온 이민정은 "입어 본 것 중 가장 편해서 샀다"라고 말했다. 또 니트를 보여주며 얇은 원피스 위에 입어도 좋을 거 같다고 소개했다. 청바지들과 함께 산 데님 원피스도 공개했다. 그 안에 입을 이너도 샀으며 흰색 원피스도 사서 집에서도 입고 밖에서도 입을 수 있다며 즐거워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핏이 장난 아니다", "몸매가 좋으니 다 예쁘다", "청순 섹시 다 했네", "당장 자라 달려갈 판", "빛이 난다 빛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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