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윤경호 "제욱아 고생해~" 실수에 이재욱 "네 정경호 선배님"
이재욱X윤경호 '찐친 케미'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이재욱이 윤경호와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5일 이재욱은 자신의 SNS에 "형 사랑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재욱과 윤경호가 나눈 메시지 대화 내용이 담겨 있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경호는 이재욱에게 "촬영중이구나.. 방송은 잘 나오고 있으니 걱정 말고... 고생해 제욱아~"라며 친근한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이재욱의 이름을 '제욱'으로 잘못 불러 재미를 더했다. 이에 이재욱은 "네 정경호 선배님. 형 저 재욱이요"라며 재치 있는 답장을 보냈다. 윤경호는 곧 "ㅋㅋㅋㅋㅋㅋ미안하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이재욱과 윤경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에 함께 출연했다. 최근 방송된 7회에서 윤경호는 게스트로 등장해 이재욱과 함께 굴 따기 조업을 하며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 '중증외상센터'에서 항문외과 교수로 열연한 윤경호는 "저는 항문외과라서 그런지 쉽다"며 굴 껍데기의 빈틈을 금세 찾아내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재욱과 윤경호의 SNS 대화는 방송 밖에서도 두 사람의 진솔한 우정과 케미를 엿볼 수 있었다. 팬들은 "둘의 케미가 너무 귀엽다", "제욱이라니 이름 헷갈리는 거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언니네 산지직송2'는 청정 바다를 품은 어촌 마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일거리와 신선한 먹거리, 제철 밥상까지 담아내며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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