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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근황 사진을 전했다.
25일 이효리는 자신의 계정에 지인이 올린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지인과 얼굴을 맞댄 채 포옹하고 있다. 이효리와 지인의 다정한 투샷이 훈훈하다. 살짝 흐릿한 사진에도 이효리의 미모는 눈부시다.
그런 가운데, 지인은 "니 남편 사진 마니 몬찍네.(네 남편 사진 많이 못 찍네) 마니 고쳤다아"라며 이효리 남편 이상순의 사진 실력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약 10년간 생활한 뒤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왔다. 이들은 지난 2023년 8월 평창동 단독주택 및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 5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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