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다음달 중 주관사단 선정…내년 초 상장 전망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전날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입찰 제안서(RFP)를 발송했다.
다음달 중 주관사단 선정을 마무리짓고 내년 초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전망이다.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세 번째다. 지난 2022년 9월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으나 2023년 2월 상장을 연기했다. 투자심리 위축 등을 고려한 판단이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도 두 번째 IPO를 추진했다. 그러나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를 기록하면서 상장을 철회했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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