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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그는 20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제가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도선수 시절에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다 같이 격투기 길로 함께 걷던 소중한 동생”이라면서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고 있어. 다시 만나서 같이 운동도 하고 옛날 이야기 하면서 술도 마시자”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앞서 추성훈은 죽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적이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한 유튜브에 출연해 "앞으로 20년 더 산다고 생각한다. 65살쯤 병 걸려서 죽지 않을까 싶다"며 "우리 아버지와 띠띠동갑(74세)이다. 그 정도까지만 살아볼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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