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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가족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20일 개인 계정에 "부끄럽다고 잘 안들고 찍는데 이날은 엄마 보고 한번 들어주는 딸이네 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안정환, 이혜원 가족은 레스토랑에서 리원 양의 생일을 축하하며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가족 모두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이혜원은 "하츄핑들 다모였네 반갑다 ㅋㅋㅋㅋㅋㅋ안느 패밀리!"라면서 가족 완전체에 기쁨을 전했다.
안정환은 지난 2001년 이혜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초4 때부터 트럼펫을 시작한 안리환은 지난 2022년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서 화제를 모았다. 안리원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에 재학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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