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신곡 '더!'로 음악방송 2관왕…"♥피스에게 감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더!'(DUH!)로 1위를 차지하며, MBC M·MBC every1 '쇼! 챔피언'에 이어 음악방송 2관왕에 등극했다.

이날 피원하모니는 '더!'(DUH!) 무대를 통해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믿고 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프리스타일 댄스에 중점을 둔 안무는 자유분방하면서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위 수상 후 피원하모니는 "상 받을 수 있게 만들어준 피스(팬덤명) 감사하다. 무대에 서는 이유도, 앨범을 발매하고 여러분을 만나러 다니는 이유도 모두 피스 여러분께 있다.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분들께도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발매된 미니 8집 '더!'(DUH!)는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기준 초동 44만 3,108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피원하모니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한터차트 주간(2025.05.05~2025.05.11) 피지컬 앨범 차트 및 월드 차트 1위, 써클차트 주간(2025.05.04~2025.05.10) 리테일 앨범 차트 및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렇듯 컴백 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피원하모니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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