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갑을구미재활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심사를 거쳐 지난달 경북 첫 2회 연속 재활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로 운영 중이다.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 감염관리, 의무기록관리 등 총 60개 기준과 317개 세부항목을 평가해 보건복지부에서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의료서비스와 환자 안전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료사 90명, 재활의학과 전문의 4명, 내과 전문의 1명이 전문재활치료를 위해 근무 중이다.
박한상 갑을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규정을 체계화하고 일관되게 수행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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