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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남궁민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마이데일리에 "남궁민이 새 드라마 '결혼의 완성'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결혼의 완성'은 스릴러 로맨스 장르로,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범죄자와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남궁민은 신경외과 의사 출신 병원장 강태주 역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결혼의 완성'은 내년 KBS 편성을 논의 중이다. 남궁민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지난 2019년 KBS 2TV '닥터 프리즈너' 이후 7년 만에 KBS 드라마 복귀가 된다.
남궁민은 오는 6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우리영화'에 출연한다.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제하'(남궁민)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다음'(전여빈)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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