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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본명 전지혜·40)이 남편 임현태(31)와의 외식을 인증했다.
레이디 제인은 11일 자신의 계정에 "곤듀가 쌈밥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잘 차려진 쌈밥 한 상이 담겼다. 반짝이는 놋그릇에 잡곡밥이 담겼고 그 앞에는 쌈밥의 주인공 우렁강된장이 자리하고 있다. 그 주변으로 뚝배기에 팔팔 끓는 된장찌개, 제육볶음부터 깍두기, 열무김치, 미역줄기볶음, 샐러드 등 푸짐하면서도 정갈한 밑반찬이 함께다. 전체적으로 푸근하면서도 매콤하고 구수한 향이 어우러지는 한식 쌈밥 정식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곤듀'라는 표현으로 보아 레이디 제인 배 속 딸쌍둥이의 입맛인 것으로 추측되는 만큼, 괜스레 미소 또한 자아낸다.
레이디 제인은 지난 2023년 10살 연하의 뮤지컬배우 임현태와 결혼, 지난 1월 딸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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