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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82메이저 남성모가 데뷔 첫 음악방송 MC를 맡는다.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7일 "남성모가 MBC M '쇼! 챔피언'의 9대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남성모는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전민욱, 장여준과 함께 새로운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남성모는 그룹 내에서 프로듀싱과 랩을 담당하며, 재치 있는 가사와 유니크한 톤으로 팀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왔다. 특유의 거침없는 솔직한 입담으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남성모가 속한 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달 14일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SILENCE SYNDROME)'을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그리스 아이튠즈 케이팝 일일 트랙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개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 차트에서도 4개국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남성모가 진행하는 '쇼! 챔피언'은 오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MBC M에서 방송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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