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명세빈, PT에서 국민체조 배워…
신동엽 "저걸 돈 주고 배웠다는 건가?"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명세빈이 돈 주고 국민체조를 배웠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최근 방송된 SBS PLUS '솔로라서'에서 명세빈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아침에 일어나 운동을 하는 명세빈은 시계 추처럼 손과 발을 움직여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배우신거냐"고 물었고 명세빈은 "PT에서 배운 거다. 사실 나도 나름 등 근육이 있다"고 밝혔다.
명세빈은 "근데 채림이 방송에서 등 근육을 딱 보여주더라. 그래서 공개를 못했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또 그는 "필라테스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민영 씨가 필라테스 자격증도 따셨다고 하더라. 너무 잘하더라. 다들 전문가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명세빈은 "안 되겠다. 이건 누가 하겠어. 가만히 보면 약간 국민체조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MC 신동엽은 "이건 아무도 못 따라 한다. 근데 잠깐만. 저걸 돈 주고 배웠다는 건가?"라며 놀라워했다. 명세빈은 "그럼요"라고 당당히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웃기다", "명세빈 은근 귀엽네", "PT에서 가르쳤다기엔 너무 허술한데", "체육관 바꿔야 할 듯", "그 체육관 회원 떨어져 나가겠는데?", "신동엽 반응이 더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명세빈이 출연하고 있는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로 이민영, 황정음 등 돌싱이 된 연예인들이 출연하고 있다.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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