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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가 황급히 되돌아갔다.
10기 현숙은 30일 소셜미디어에 "서울 나들이 계획은 컸으나 체력 저하로 후다닥 도망치듯 부산으로.. 평생 코피 한번 안 흘렸는데 임신 후 코피가 코피가.. 처음, 엄마가 된다는 것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10기 현숙은 우아한 아이보리 드레스에 같은색 재킷을 매치해 통일감을 준 나들이 룩을 선보였다. 긴 머리가 바람에 나부끼며 하늘하늘한 드레스와 어울려 봄의 여신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임신이라고는 하지만 여유있는 드레스와 오버 사이즈 재킷 덕분에 임신부임을 전혀 눈치 챌 수 없다.
다른 사진엔 쇼핑몰을 방문해 아이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다. 또 음반을 전시해 놓은 곳에 들러 80년대 가요제 음반을 들고 활짝 웃는다.
10기 현숙은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가 "코피를 흘렸다"며 체력 저하로 황급히 부산에 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임신중 생전 처음 코피" "너무 피곤한가봐요" "얼른 푹 쉬세요" "엄마가 된다는건 어렵네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임신중인 그녀를 걱정했다.
한편 '나는 솔로' 10기 현숙은 지난 3월 2세 연하 일반인과 스몰 웨딩을 올렸다. 또 초음파 사진도 공개하며 임신했음을 알렸다. 현숙은 지난 2022년 방송된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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