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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순백의 신부 '미모 절정'
김준호, 웨딩촬영 위해 7kg 감량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방송인 김지민이 웨딩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웨딩촬영! 예신예랑님들 힘내요 우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지민과 예비 신랑 김준호는 웨딩촬영을 하고 있다. 흰 드레스에 풍성한 볼륨을 자랑한 김지민은 청순가련 이미지를 보여줬으며 최근 살을 7kg 뺀 김준호는 훤칠한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9살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동안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상에서 김지민의 개그맨 동기들이 함께 출연해 사진을 찍었으며 재미있는 포즈도 과감히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중간에 김지민이 받은 듯한 샤넬 가방 모형과 커플 운동화도 신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김지민과 흰색 턱시도를 입은 김준호가 꽃을 뿌리며 행복한 미소도 지어 보였다. 지드래곤의 최신 유행 패션인 스카프를 머리 위로 하는 것 또한 따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상을 본 팬들은 "행복하게 사세요", "지민 언니 울리지 마요", "진짜 이제 결혼하는구나", "이렇게 결혼까지 할 줄이야", "사랑꾼에 순정남이야", "보기 좋다", "이제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와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박나래 집에서 모임을 갖던 중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김지민은 과거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에 출연해 명품 가방을 자랑했다.
김지민은 450만 원 명품 가방에 대해 "아무 날도 아닌 날 남자친구가 집에 오는 길에 사 왔다. 이런 거 사 오는 거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명품 미스트를 꺼내 보였다. 김지민은 "김준호가 이 가방을 사 오면서 덤으로 사 온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민이 들고 있던 미스트는 30만 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제품으로 알려져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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