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팔도는 국가유산진흥원과 손잡고 고궁의 아름다움을 담은 ‘비락식혜 경복궁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일상 속 우리 문화유산’이라는 슬로건을 담아 경복궁의 전통적 이미지를 반영한 전용 패키지가 적용됐다.
비락식혜 경복궁 에디션은 경복궁의 낮과 밤 풍경을 콘셉트로 패키지를 디자인했으며, ‘경복궁 비락식혜 입체 자석’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협업 제품은 ‘사랑 문화상품관’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팔도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2025년 봄 궁중문화축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주요 고궁에서 진행되며 2만원 이상 팔도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팔도비빔면’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용혁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비락식혜는 30년 넘는 기간 남녀노소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유 정체성을 유지하며 단순 트렌드를 넘어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