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야간 라운드를 개장하는 강원도의 골프장이 증가하고 있다.
15일 골프 플랫폼 엑스골프에 따르면 강원도 지역 야간 라운드 운영 골프장은 벨라45cc, 센추리21cc, 파인리즈cc, 벨라스톤cc 등이 있다.
특히 벨라45cc는 현재 상영 중인 하정우 주연의 영화 ‘LOBBY’의 주요 촬영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야간 라운드 오픈 기념으로, 4인 내장 시 1인 그린피 무료, 라운드 전 식사 이용 시 커피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한다. 그린피는 9만 원부터 시작된다.
센추리21 컨트리클럽도 45홀 전 코스 야간 라운드를 본격 운영 중이다. 노캐디, 하우스캐디, 가이드캐디 중 원하는 스타일의 캐디를 선택할 수 있다. 최근 클럽 내 자가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구성된 ‘센추리푸드’도 주목받고 있다. 그린피는 7만 원부터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강원도 골프장의 야간 라운드는 낮보다 여유롭고, 밤보다 더 특별한 골프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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