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블랙 슈퍼 쇼’ 진행…400개 브랜드·최대 70%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아울렛은 오는 18~20일 3일간 전 점포에서 봄 시즌 대규모 할인 행사인 ‘블랙 슈퍼 쇼’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럭셔리, 컨템포러리, 스포츠, 리빙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로 ‘지포어’, ‘마이클코어스’, ‘뉴발란스’ 등은 기존 아울렛 상시 할인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을 선보인다.

롯데멤버스 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10·20만원 이상 결제 시 10% 상당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인기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초특가 기획전’을 열고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이키, 비이커, 토리버치, 띠어리, 디스커버리, 에그 등의 브랜드가 초특가 의류와 가방, 유모차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는다.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전 점포에서는 주말 이틀 동안 구매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퀵 드로잉 캐리커쳐’ 이벤트를 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 기흥, 이천, 의왕점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 ‘스프링 플리마켓’이 열린다.

이외에도 롯데리조트와 연계해 온·오프라인에서 숙박 예약 시 최대 35% 할인해준다. 현장에서 직접 ‘블랙 슈퍼 쇼’ 배너의 QR코드를 스캔해 예약하면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와 와인 1병도 증정한다.

김현영 아울렛마케팅 팀장은 “이번 블랙 슈퍼 쇼는 할인 혜택부터 콘텐츠, 체류형 프로그램까지 고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머무는 즐거움을 주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