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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韓 배구 아이콘 굿바이' 포스트 김연경은 언제 볼 수 있을까, 마지막까지 조언 아끼지 않았다

시간2025-04-09 08:00:00 인천=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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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KOVO
김연경./KOVO

[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한국 배구의 아이콘 김연경이 코트를 떠났다. 이제 포스트 김연경을 찾아야 하는 숙제가 생겼다.

김연경은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 2024-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최종 5차전에서 팀 내 최다 34득점을 올리며 3-2(26-24 26-24 24-26 23-25 13-15)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김연경은 2005-06, 2006-07, 2008-09시즌에 이어 통산 4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일찌감치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은 마지막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맹활약했다. 이날 34득점을 올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 득점을 올렸다.

또한 5경기 내내 팀 공격을 이끌어 개인 통산 4번째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특히 김연경은 기자단 투표에서 31표를 받아 만장일치 MVP가 됐다.

이제 코트를 떠난다는 홀가분함이 있는 한편 한국 배구에 대한 아쉬움, 미안함도 남는다.

한국 배구가 침체기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김연경은 "한국 배구 미래에 대해서 걱정을 항상 한다. 현재 도쿄올림픽 이후 국제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고 침체기를 겪고 있다. 2028 LA 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높지 않다"면서 "체계적인 시스템과 장기적인 플랜을 갖고 선수를 육성해야한다. 한국에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많다. 어떻게 육성할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해야 한다. 나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제 포스트 김연경을 찾아야 한다. 적장 고희진 감독도 아본단자 감독도 김연경의 퍼포먼스에 여전히 엄지를 치켜세운다.

고 감독은 "한국 배구의 아이콘이다. 한국 스포츠에서 내노라할 수 있는 선수다. 한국 배구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큰 힘을 준 선수다. 배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박수쳐주고 싶고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후배지만 존경을 표했다.

페네르바체, 흥국생명에서 김연경과 함께한 아본단자 감독은 "한국 역사상 대단한 선수임을 확인했다"고 치켜세웠다.

김연경./KOVO
김연경./KOVO

앞으로 김연경 같은 선수를 보기까지엔 시간이 걸릴 듯하다. 그래도 김연경이 꿀팁을 전했다.

배구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에게 조언을 잊지 않았다.

그는 "어린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화려한 것들을 좋아하더라.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기본기를 잘 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기본기도 시기가 있다. 그 시기를 놓치면 기본기를 끌어올리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각자 시기에 맞게 기본기에 집중, 열심히 하면 좋은 선수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5년 10월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김연경은 데뷔 시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2006년 1월22일 KT&G와의 경기에서 44점을 기록했다. 이는 한 경기 국내 여자 선수 최다 득점 신기록.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는 대기록이다.

또 데뷔 첫해 소속팀 흥국생명을 통합 우승으로 이끌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챔피언결정전 MVP, 신인상, 득점상, 공격상, 서브상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에서 뛴 4시즌 동안 김연경은 흥국생명의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프전 우승 3회, 통합우승 2회를 견인했다.

김연경에게 국내 무대는 좁았다. 2009년 해외 무대에 뛰어든 그는 일본, 튀르키예, 중국 리그에서 활동했다.

특히 유럽 진출 첫해인 2011-12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MVP와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리그가 멈추자 국내로 돌아왔다. 2020년 6월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V리그 코트를 뛰었다. 2021-2022시즌엔 중국 상하이로 갔다가 한 시즌 만에 다시 V리그로 돌아왔다.

그리고 우승 트로피와 함께 정든 코트를 떠났다.

김연경./KOVO
김연경./KOVO
헹가래를 받는 김연경./KOVO
헹가래를 받는 김연경./KOVO

인천=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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