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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 끝 유종의 미' 아본단자 감독도 웃으며 안녕 "다음 시즌에 韓에 없을 확률 높아" [MD인천]

시간2025-04-08 23:22:23 인천=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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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인천=심혜진 기자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인천=심혜진 기자

[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흥국생명을 우승에 올려놓고 팀을 떠난다. 유종의 미다.

흥국생명은 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정관장에 세트스코어 3-2(26-24, 26-24, 24-26, 25-23, 15-13)로 이겼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2018-2019시즌 이후 통산 네 번째 통합우승이자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22-2023시즌과 2023-2024시즌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

흥국생명은 안방에서 열린 챔프전 1, 2차전을 쓸어담았으나 원정 3, 4차전을 내리 패해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홈으로 돌아와 다시 집중력을 보였다. 이날 경기 역시 1, 2세트를 따낸 뒤 3, 4세트를 내줘 마지막 세트까지 향했으나 김연경의 놀라운 수비 집중력을 앞세워 우승이라는 결과물을 안게 됐다.

아본단자 감독은 2022-2023시즌 막판 갑작스럽게 흥국생명 지휘봉을 잡았다. V리그 감독 중에는 가장 네임밸류가 높은 감독이었다.

유럽 여자배구 명문 구단 가운데 하나인 페네르바체 감독을 맡아 김연경과 인연을 맺었던 아본단자 감독은 튀르키예 여자 배구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호성적을 함께 일궈냈다. 이후 불가리아, 캐나다, 그리스 등 유럽 배구 강국 대표팀 감독까지 역임한 뒤 한국에 온 것이다.

큰 기대 속에 V리그에 도전한 아본단자 감독은 패배의 쓴맛을 봤다. 2022-2023시즌에서 한국도로공사에 리버스스윕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 시즌에는 현대건설에 3패로 졌다.

올 시즌은 달랐다. 빠르게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고, 마침내 챔프전 우승까지 따냈다.

3수 끝에 챔피언 트로피에 입맞춤한 아본단자 감독은 "대단한 우승이었다. 우리 스쿼드가 약하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스스로 일군 우승이다. 그래서 더 대단하다"며 엄지를 세웠다.

챔프전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김연경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언제나 대단한 선수다. 5세트 끝까지 집중해 수비하는 걸 보며 우승할 자격이 있음을 확인했다. 한국배구 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을 보냈다.

아본단자 감독 역시 김연경과 함께 팀을 떠난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아본단자 감독은 새 팀을 맡을 예정이다. 유럽 현지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아본단자 감독은 “다음 시즌은 내가 V리그에 없을 확률이 높다. 행선지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흥미로운 곳이 있다면 그곳에 있을 것"이라고 이별을 고했다.

3시즌 동안 한국 배구는 어떻게 느꼈을까. 아본단자 감독은 "구단의 운영과 지원이 높은 수준이다. 다만 이런 부분이 선수들의 성장에 한계로 작용할 때도 있다. 리그는 레벨이 높은데 능력을 가진 선수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런 점에서 장단점이 있는 거 같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모두들 감사하다는 이야기 하고 싶다. 언제나 최선을 다했다.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KOVO컵 끝나고 트럭을 보내주셨다. 교체 이야기도 있었는데 내일 다른 트럭 보내주시길 바란다(웃음). 모든 선수들 고생했다고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웃으며 인사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KOVO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KOVO

인천=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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